[프리뷰] 원작에 멀티플레이를 더했다!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프리뷰

게임소개 | 이동연 기자 |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은 띵소프트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SRPG다. 1998년 코에이가 선보인 ‘삼국지 조조전’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2015년 내 테스트를 진행하고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진행 중이다. 아시아 지역에 선 출시하고 이어 세계 각국에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전역에 출시할 계획이다.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은 크게 '연의편'과 '전략편'으로 나뉜다. 연의편은 원작을 그대로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전략편은 유저간 PVP뿐만 아니라, 연의편에서 다루지 않았던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구현해 PVE요소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두 모드가 융합된 게임 플레이로 만들어진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쉬운 조작으로 편하지만 깊이 있는 전략적인 플레이로 지스타 2015 넥슨 부스에서 유저들에게 첫 시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 연의편 - 중국 대륙을 무대로한 삼국 통일의 역사를 체험하는 싱글플레이

연의편은 원작 지원에 대부분의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 원작의 스토리텔링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컷신으로 진행되었던 스토리들도 추가 시나리오로 구현되어 있어 원작에서는 지나쳤던 부분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원작의 게임플레이가 어려웠던 사람들을 위해 일종의 편의 기능도 들어가 있다. 난이도도 '일반' 난이도와 '극한'난이도로 나뉘어져 있으며, 원작에서 지원했던 3종의 멀티 엔딩도 그대로 지원한다.

만약 원작을 즐기지 못한 분이 있더라도 연의편을 통해 충분히 원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전략편 - PvE와 PvP가 융합된 SRPG 멀티플레이

전략편은 한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유저들이 통합 멀티 플레이 서버에서 함께 플레이하며, '공성전', '수성전', '보스전'으로 거점을 점령해 중국 대륙을 통일해 나갈 수 있다.

삼국지 역사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각자의 입장에서 체험하는 '사건: MOD 시스템'과 다양한 상황 별 전투에 참여하는 '전장 시스템'이 존재하며, 자신의 점유 도시를 관리하는 '거점 시스템', 자신의 국가를 발전시키는 '국가/연구 시스템' 등 풍부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유저가 원하는 장수를 스스로 입수해 성장시킬 수 있으며, 군주로 지정해 고유의 군주 스킬 효과를 강화시킬 수도 있다. 이렇게 성장시킨 장수로 다른 군주들과 모의전을 통해 랭킹 PVP를 즐길 수 있고, 연합군을 창설해 동맹 군주들과 함께 다른 연합을 상대로 중국 대륙 통일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

그 외에도 오프라인시 일어난 게임 상황을 포함한 모든 전황을 관리해주는 '실록', 게임 내 다양한 자원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이 존재하며, 빠른 게임 진행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속/쾌속 모드', 자동 플레이도 지원한다.















■ 600여명의 다양한 장수와 149종의 특화 직업 등장

중국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200종 이상의 방대한 지역이 등장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 가능한 장수는 총 467명이며, 600여명이 넘는 다양한 인물이 등장할 예정이다.

장수의 특징을 보여주는 직업은 29계열로 총 149종의 특화 직업이 존재한다. 원작에서 장수가 3단계의 전직을 거쳤다면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5단계의 전직을 거치게된다. 장수에 장착시킬 수 있는 장비는 원작의 3개에서 6개로 늘어났고, 장수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었던 11개의 열매도 그대로 구현되어 있다.

아이템은 12티어로 구분된 1,000여종의 장비품과 1,000여종의 소모품 등 총 2,000여종이 등장하며, 250여 종의 임무과 200여종의 업적, 40여종의 연구로 풍부한 게임플레이를 유저들에게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캐릭터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성우들의 이벤트, 전투 음성을 지원한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