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소프트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삼국지 조조전 Online' CBT가 금일 (24일) 시작되었다. '삼국지 조조전 Online'은 KOEI사의 '삼국지 조조전' 리메이크 작품으로, 원작 중심의 연의편과 유저 간 PVP나 연의편에서 다루지 않았던 에피소드들을 구현한 전략편 두 가지 모드로 나누어져 있어 플레이어들은 본인이 중점적으로 즐길 모드를 선택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국지 조조전'이라는 원작을 바탕으로 멀티플레이를 더했고, 연의편에서는 원작에서 지원했던 3종의 멀티 엔딩도 그대로 지원한다. 그리고 '삼국지'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한 게임답게 400여명의 다양한 장수와 200종 이상의 지역이 등장해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기사의 영상에서는 이번 '삼국지 조조전 Online'의 튜토리얼 화면과 게임 속 전투 화면,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 분기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영상인 튜토리얼 영상에서는 오나라와 유수구 전투를 하는 장면이 서막으로 등장한다. 이후 산적 토벌 장면을 통해 전투 화면을 보면서 어떻게 전투가 진행되는가를 확인할 수 있고, 스토리 진행을 통해 조조의 휘하에 인물이 하나씩 늘어가는 장면 역시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조조와 허소 간의 대화를 통해 플레이어가 앞으로 어떤 식으로 스토리를 진행할 지 조조의 야망을 결정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흔히 알던 난세의 간웅, 조조의 모습이 될 지 혹은 또 다른 모습의 조조로 게임을 진행할 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다.
한편, '삼국지 조조전 Online'은 금일 (24일)을 시작으로, 12월 30일 (수)까지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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