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텐센트 1분기 게임 매출 4조 3,600억 원...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

게임뉴스 | 양영석 기자 | 댓글: 17개 |




중국의 거대 기업 '텐센트'는 지난 5월 17일, 올해 3월 31일까지의 1분기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텐센트는 올해 1분기에 광고 수입이 급증하고, 모바일 게임 시장 및 온라인 게임의 선전으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5%증가한 약 495.5위안(약 72억 달러, 약 8조 479억 원)을 달성했다. 당기 순이익은 135억 위안으로 나타났으나 예상치는 약 130억 위안(약 2조 1,100억 원)이다.

이중 PC 클라이언트 게임의 경우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141억 위안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 '던전앤파이터' 및 '피파온라인3'와 같은 주요 타이틀에서 발생했다. 스마트폰 분야의 경우는 '킹스 오브 아너', '드래곤네스트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모바일' 등 기존 게임 및 신규 게임에 힙입어 전년 대비 57% 증가한 129억 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텐센트가 소셜 미디어 사용자층을 바탕으로 온라인 광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텐센트는 1분기에 사회적 및 기타 광고 수익으로 인핸 매출이 전년 대비 67% 성장한 43.8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주로 '위챗'의 광고 게제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기 텐센트의 소셜 네트워크 매출 역시 전년 대비 56% 증가한 122억 위안에 달했으며, 미디어 광고 수익 역시 전년 대비 34% 증가한 약 228억 위안을 기록했다.



출처 : PR New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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