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RvR 통했다 'AxE', 프리오픈 이틀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달성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52개 |



넥슨레드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MMORPG '액스(ALLIACE X EMPIRE)'가 프리오픈 2일 차인 13일,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IP를 활용하지 않은 신규 게임이 '리니지M'과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을 뛰어넘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 7월 넥슨이 출시한 '다크어벤저 3'는 양대마켓 매출 TOP3를 달성했으나, '리니지M'과 '리니지2:레볼루션'의 벽을 넘지 못하고 순위가 안착한 바 있다.

'액스'는 오픈필드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분쟁전(RvR)과 PK에 초점을 맞춘 모바일 MMORPG다. 화려한 액션을 구현하여 보는 재미를 주고자 했으며, 유저 간의 협력 플레이로 온라인 게임에서 느낄 수 있었던 향수를 지금 시대에 맞게 재구성 했다.

캐릭터 생성 시점부터 '신성제국 다르칸'과 '연합국 갈라노스'로 구분을 짓게 되며, 진영에 따라 사냥터와 퀘스트, NPC 등 서로 다른 콘텐츠를 즐기며 캐릭터를 성장시킨다. 이후 양 진영의 유저는 자연스레 분쟁지역에서 대립하며 RvR에 참여하게 되는 구조를 갖췄다.

진영 간의 갈등을 내세운 신작 MMORPG '액스'는 오는 14일 정식 출시된다. 프리 오픈 시 육성한 캐릭터와 장비, 결제 정보 등은 정식 출시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며, 지난 12일부터 프리오픈 형식으로 사전 출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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