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원피스 세계관 4대4 팀배틀! '원피스 바운티 러쉬' 국내 첫 공개

게임뉴스 | 허재민 기자 | 댓글: 4개 |



반다이남코와 SEGA의 원피스 IP를 이용한 신작, ‘원피스 바운티 러쉬’가 국내 처음 공개됐다. 지스타 2017 반다이남코 부스에서 진행된 ‘원피스 어플 최신작 발표회 스테이지’에서는 , 가나이 켄 PD와 시바타 츠네히로PD가 참석해 직접 ‘원피스 바운티 러쉬’를 소개하고 한국의 유저들과 이벤트 매치를 진행했다.

해외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원피스 바운티 러쉬’는 원피스 IP를 이용한 첫 4대4 팀배틀 게임이다. 3D로 구현된 세계에서 네 가지 클래스를 가지고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기본적인 룰은 대전에서 제한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베리를 모으는 것이다.




원피스 세계관의 자금인 ‘베리’를 모으는 방법은 필드의 적을 물리쳐서 얻거나, 일정 시간 후에 등장하는 보스 캐릭터를 공략하면 된다. 항아리를 부수면 먹을것이 나와 레벨업을 할 수 있으며, 모은 베리를 뱅크에 저장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양한 캐릭터 클래스가 있어 서로 협력하는 팀플레이가 중요하다.



▲슈터 우솝, 파이터 루피, 서포트 쵸파, 소드맨 조로




캐릭터는 파이터 루피, 서포트 쵸파, 슈터 우솝, 그리고 소드맨 조로로 나누어져 있다. 파이터는 기동력이 좋아 봉쇄가 가능하며, 기술을 가지고 넓은 필드를 누빌 수 있어 배틀에 강하다. 서포트 역할의 쵸파는 직접적인 공격보다는 팀원을 회복시키는 등 서포트 역할에 능하다. 슈터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며, 스테이지에 따라 일방적으로 공격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소드맨 조로는 검술공격이 메인이며, 적의 패턴을 미리 파악해서 공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테크니컬한 기술이 중요한 액션 캐릭터다.



▲가나이 켄 PD(좌), 시바타 츠네히로PD(우)

‘원피스 바운티 러쉬’의 가나이 켄 PD는 금일 이벤트 매치가 끝난 후 “한국 유저분들이 게임을 참 잘하시네요. 다음에는 지지 않겠습니다!”라며, “지스타에 참석한 분들이 게임을 미리 경험해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원피스 바운티 러쉬’는 원피스 IP 최초 4대4 팀 배틀”이며, “친구들과 함께 역할을 정해서 게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원피스 바운티 러쉬’는 2018년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며, 금일 공식 티저사이트가 오픈해 12월까지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