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왕좌의 게임' 정식 라이선스 웹게임, GDC 2019에서 선보인다

게임뉴스 | 김규만 기자 | 댓글: 11개 |



중국의 게임 개발사 유주 게임즈(YOOZOO)가 자사의 최신작인 '왕좌의 게임: 윈터 이즈 커밍'을 오는 GDC 2019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차이나조이 2018에서 유주는 자사의 부스에 대형 철왕좌 모형을 설치해 두고, 참관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왕좌의 게임' IP를 활용한 신작을 홍보한 바 있다. 유주 게임즈의 관계자는 "이번 GDC 2019에서는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해 소통할 것이며,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왕좌의 게임: 윈터 이즈 커밍'은 유주에서 개발하고 있는 전략 웹게임이다. HBO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를 정식 라이선스를 차용한 것이 특징으로, 웨스테로스를 무대로 가문을 번영시키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는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GDC는 전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자들과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는 세계 최대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다. 매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며, 올해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3월 18일 월요일부터 22일 금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왕좌의게임: 윈터 이즈 커밍의 글로벌 출시 일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GDC2019 최신 소식은 박태학, 정필권, 원동현, 윤서호 기자가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직접 전달해드립니다. 전체 기사는 뉴스센터에서 확인하세요. ▶ GDC 뉴스센터: http://bit.ly/2O2Bi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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