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C2018] 음원 하나에 15KB? 저용량으로 '연주'하는 사운드 만들기 강연 풀영상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5개 |

무손실 FLAC 음원 파일 하나에 150MB. 적은 용량을 자랑하는 MP3도 한 곡에 3MB 이상 나가죠. 그런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사용되는 음원 한곡이 15KB라니. 소개부터 눈길을 확 사로잡은 이 강연. 실제로 데브시스터즈 사운드 팀이 보여준 '악보 연주'는 경이로운 숫자의 용량보다 더 놀라웠는데요.

'악보 연주'는 단순히 음원 하나를 재생하는 데에 그치지 않습니다. 게임 상황에 따라 곡의 속도도 바꾸고 필요 없는 악기는 자유롭게 빼낼 수도 있죠. 적은 용량의 음원 요소들만으로 상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화는 사운드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다는 거죠.

NDC 2018 첫날 강단에 오른 3명의 데브시스터즈 사운드 팀은 '악보 연주'의 개념부터 응용, 그리고 실제 프로그램을 사용해 이루어지는 실전편까지 시연을 통해 전해주었는데요. 직접 시연 음악을 들려주며 진행된 강연인 만큼 글보다는 들으면서 이해하시는 게 도움이 되기에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연주하는 사운드'에 대한 흥미로운 강연 직접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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