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 네트워크는 페로페로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 '뮤즈 대쉬'의 시연대를 TGS 2018 자사 부스에 마련하는 한편, 스팀 및 닌텐도 스위치로도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즈 대쉬'는 런 장르와 횡스크롤 액션 요소가 혼합된 리듬액션 게임이다. 유저는 3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고른 뒤, 곡에 맞춰서 위 아래로 다가오는 적들을 물리치거나, 혹은 장애물을 피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스프라이트로 구현한 깔끔하고 귀여운 SD 캐릭터들과 투 버튼 형식의 간단한 조작법이 특징이다.
버튼이 별도로 화면에 뜨는 리듬 게임과 달리, 터치스크린의 왼쪽을 누르면 아래에 있는 적을 공격하고, 오른쪽을 누르면 점프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노트가 아닌 화면에 등장하는 적이나 오브젝트에 따라서 요구되는 조작이 달라지고, 각 곡마다 다른 테마의 적이 등장한다. 또한 3명의 캐릭터들이 각각 다른 특징을 보유하고 있으며, 곡을 클리어하고 레벨이 오르면서 기존과는 다른 특수 효과가 있는 의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뮤즈 대쉬'는 6월 12일에 iOS, 13일에 안드로이드로 출시됐으며 지난 E3 2018에서 스위치 버전 트레일러를 공개한 바 있다. 스팀 버전은 3분기 출시 예정이며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일은 현재 미정이다.
※9월 20일 개최되는 도쿄게임쇼(TGS2018) 최신 소식은 일본 현지에 나가 있는 TGS 특별 취재팀이 생생한 기사로 전해드립니다. ▶ 인벤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
Ruudi@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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