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농담 아닙니다. 모바일로 재탄생한 '에일리언: 블랙아웃'

동영상 | 윤홍만 기자 | 댓글: 6개 |

에일리언 시리즈의 최신작 '에일리언: 블랙아웃'이 금일(8일), 마침내 공개됐다.

'에일리언: 블랙아웃'은 작년 11월 22일, 20세기 폭스 필름 코퍼레이션이 상표를 공식 등록하며 게이머들에게 알려졌다. 다만, 게임에 대해선 타이틀 외에는 어떤 정보도 밝혀지지 않았었다. 20세기 폭스가 상품 분류를 컴퓨터 및 비디오 게임으로 규정해 등록했다는 게 전부였다.

그랬던 '에일리언: 블랙아웃'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모바일로 재탄생한 '에일리언: 블랙아웃'에서 플레이어는 우주 정거장의 손상된 제어 장치을 이용해 시시각각으로 승무원들을 노리는 에일리언(제노모프)을 피해 살아남아야 한다.

한편, 트레일러 마지막에 아만다 리플리(Amanda Ripley)라는 문구가 등장해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하고 있다. 아만다 리플리는 영화 에일리언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엘렌 리플리의 딸로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바 있기 때문이다.

에일리언 시리즈의 귀환은 알린 '에일리언: 블랙아웃'은 앱스토어, 구글 스토어, 아마존 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기타 자세한 출시일은 미정이며, ESRB에서 Teen 등급(국내 기준 전체이용가)을 받은 만큼 기존 시리즈와 비교해 잔인한 연출 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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