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포켓몬 GO' 구글 스토어 매출 TOP 10 진입

지난 24일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포켓몬 GO'가 출시 4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9위에 올랐다.

나이언틱이 개발한 '포켓몬 GO'는 증강현실(AR)과 포켓몬스터라는 IP가 만나, 출시 전부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게임이다. 지난 23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한국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나이언틱 데니스 황 총괄 이사가 참여해 "올해는 '포켓몬 GO'에 있어 흥미진진한 해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기능과 콘텐츠를 추가해 '포켓몬 GO' 유니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발표한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출시 3일째인 어제 하루 동안 일 사용자 428만 명이 '포켓몬 GO'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흥행 전망을 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