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돌풍 예고! '포켓몬 GO', 앱스토어 매출 3위 달성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32개 |



출시 6개월 만에 한국에 상륙한 '포켓몬 GO'가 마켓 등록 후 약 12시간이 지나,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올랐다.

나이언틱이 개발한 '포켓몬 GO'는 증강현실(AR)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해 7월 출시되어 '신드롬'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은 바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속초와 울산 등 일부 지역만 포켓몬 GO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금일(24일) 양대 마켓에 등록됨에 따라 모든 유저들이 '포켓몬 GO'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국내 출시 버전에는 한국어화가 진행된 상태다.

이미 출시된 지 6개월이 지나, 성공 여부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던 상황. 하지만 출시된 국가마다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던 만큼, '포켓몬 GO'가 국내에서도 다른 나라와 같은 결과를 거둘 것인지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지난 7월 출시된 '포켓몬 GO'는 출시 6개월인 지금까지 약 6억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매출은 약 1조 원에 육박한다. 이는 모바일 게임 중 동기간 대비 가장 많은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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