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핵심은 스킬 브레이크! 리니지 레드나이츠 8스테이지 초보 3별 공략

게임뉴스 | 황성현 기자 | 댓글: 3개 |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정식 출시한 지도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어간다. 스토리 던전은 12월 20일 업데이트로 하이네(7스테이지)와 용의 계곡(8스테이지)의 진입 제한 레벨이 사라졌다. 많은 유저들이 바포메트 탱커, 아린과 올가 투 힐 조합으로 하이네까지 36레벨, 영웅 +3 정도의 공격대로 클리어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용의 계곡은 급격히 증가한 난이도와 적들의 강력한 스킬에 아군 공격대가 쉽게 사망해 3별 클리어하기 쉽지 않다.

자동 사냥 기준 44레벨 전설 +2등급 공격대로도 8스테이지 3별 클리어가 어렵다. 어떤 스테이지의 어떤 적을 조심해야 할지, 수동으로 전투했을 때 어떻게 공략하는 것이 3별 클리어 확률이 높은지 정리해보았다.


8스테이지, 왜 3별로 클리어해야 하는가?



소환수 전설+3 연성 재료들은 7스테이지에서도 획득할 수 있지만 8스테이지에서 획득할 확률이 2배 이상 높다. 효율적인 소환수 연성을 원한다면 8스테이지 초보 난이도를 3별로 클리어하고 소탕권을 사용해 연성 재료를 모으는 것이 좋다.



▲ 위는 7스테이지, 아래는 8스테이지 소탕으로 얻을 수 있는 전설 +3 연성 재료 개수


강력한 한 방을 조심하라. 꼬리 휩쓸기, 화염 구슬



리니지 레드나이츠 8스테이지는 강력한 적이 등장한다. 실제로 중앙에 위치하는 힐러 소환수들이 전설+2, 4성 2축복 44레벨임에도 3인 공격인 라미아의 꼬리 휩쓸기 스킬 한 번에 사망하는 게 종종 보이곤 한다. 자동 전투시 소환수의 등급이 높아도 강력한 스킬 한 번에 아군이 전멸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또한 하이 리자드맨의 단일 공격 스킬인 화염 구슬에 아군 탱커가 순식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 리자드맨과 라미아가 같이 등장하는 8-2, 8-5, 8-8, 8-9, 8-10 스테이지는 소환수의 연성 등급과 레벨이 충분해도 3별 클리어하기 어려운 곳이다. 라미아와 리자드맨은 대부분 전투 2페이즈에서 후방에 2명씩 등장한다. 이들이 스킬을 사용하기 전에 제압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후술할 스킬 브레이크로 대처하자.



▲ 라미아의 꼬리 휩쓸기에 중앙의 힐러가 순식간에 사망할 수 있다


공략의 핵심, 스킬 브레이크



8스테이지 초보 난이도 3별 공략의 키포인트는 스킬 브레이크다. 적이 스킬을 사용하는 타이밍에 맞춰 스킬 취소나 상태 이상 공격을 가하는 것. 적의 스킬을 봉쇄하는 것만으로도 스테이지 클리어가 수월해진다. 영웅은 3인 밀치기 스킬을 가진 애슐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안정적인 3별 클리어를 위해선 스킬 브레이크가 가능한 캐릭터 3명으로 공격대를 구성하자.

전투는 수동으로 진행한다. 스킬 사용 타이밍에 익숙하지 않다면 2배속 옵션을 끄고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적이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적 공격대 위에 스킬 이름이 순서대로 배열되기 때문에 화면의 우측상단을 보며 진행하는 것이 좋다. 스킬 발동까지 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적의 스킬 사용 메시지가 떴을 때 스킬 브레이크를 사용한다.



▲ 적의 스킬 메시지와 동시에 취소 스킬을 발동하는 것이 핵심


스킬 브레이크가 가능한 소환수, 어떤게 있나?



3인 밀치기 스킬을 보유한 애슐리, 숙련 난이도 1-3과 8-3에서 영혼석을 획득할 수 있는 장로, 출석 이벤트로 획득할 수 있었던 바포메트, 5인 광역 넘어짐 스킬을 보유한 오르쿠스, 이리나 등 3명 이상의 적 스킬을 취소시킬 수 있는 소환수를 이용하자. 스킬 캔슬이 가능한 캐릭터 3명으로 공격대를 조합해 전투할 시 적의 스킬을 맞지 않고 3별 클리어할 확률이 높다.

전투 2페이즈에서 라미아, 리자드맨 등의 공격을 캔슬하고 3페이즈 전투에 사용할 스킬을 최소한 2개 남겨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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