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4' 올해는 진짜, 정말로 공개할까?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294개 |



블리자드의 게임 축제, 블리즈컨2019의 행사 일정표가 공개됐다.

블리자드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시각으로 내달 2일 진행되는 블리즈컨 행사의 상세 일정표를 공개했다. 그간 한 달 여, 늦어도 행사 시작 보름 이상에 앞서 공개되던 것에 비하면 사뭇 늦은 공개다.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하스스톤 등의 신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오버워치 월드컵을 비롯,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하스스톤 글로벌 파이널 등 다채로운 e스포츠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흥미로운 부분은 메인 스테이지인 홀D의 일정이다. 그간 개막식이 끝난 후 메인스테이지에서는 새롭게 공개된 게임들의 정보를 공개하는 발표 세션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사전 일정 발표 시에도 '디아블로: 신규 콘텐츠 예고'나 '오버워치: 신규 콘텐츠 예고' 등의 세션 가제를 공개하고 추후 밝힐 콘텐츠의 종류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해왔다.

블리자드는 올해 별도의 세션 안내 대신 '곧 공개됩니다!(Coming Soon!)'라는 제목을 따로 붙였다. 특히 한국 시각으로 개막식이 끝난 뒤 30분 후인 오전 4시 30분부터 메인스테이지에서는 4개의 미공개 세션이 연달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2일 차인 3일 역시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2개의 미공개 세션이 예정되어 있어 올해 블리즈컨에서는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신작 소식이 공개될 수 있다는 해석 여지를 남겼다.

최근 안팎으로 떠들썩한 블리자드지만 정작 게임에 대한 소식은 잠잠했다. 지난해 블리즈컨에 앞서서는 디아블로의 PC 신작과 '디아블로2 리마스터'가 공개 이야기가 무성했다. 하지만 실제 행사에서는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만이 공개됐으며 그마저도 2019년 내 출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리마스터와 리메이크의 성격을 겸한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역시 아직 정식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 '오버워치' 신 영웅 애쉬의 등장과 시네마틱 공개 여부를 사전 유출한 스트리머 Metro_ow의 블리즈컨2019 이야기도 관심을 끈다. 그는 블리즈컨2019에서 PVE와 PVP가 포함된 '오버워치2'의 소식, 그리고 '디아블로4'와 '디아블로2 리마스터' 공개를 예견했다. 이에 블리즈컨을 통해 루머 진위를 확인하는 재미도 한껏 높아졌다.

'광복홍콩'을 외친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블리츠 청 제재 이후 비난으로 가득한 여론을 뒤집을 수 있는 블리자드의 신작이 공개될까? 11월 2일 진행되는 블리즈컨2019 개막식에 귀추가 주목된다.



▲ 블리즈컨 1일차 일정 [클릭시 확대됩니다]



▲ 블리즈컨 1일차 일정 [클릭시 확대됩니다]



▲ 블리즈컨 2일차 일정 [클릭시 확대됩니다]



▲ 블리즈컨 2일차 일정 [클릭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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