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로 즐기는 택견? '스피릿' 지스타에서 즐긴다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10개 |



'SPIRIT(스피릿)'은 2085년 근미래 SF 카운터 서바이벌 TPS 게임으로, 홀로그램 인공지능 컴퓨터 '판도라'와 인간의 영혼이 주입된 로봇 '스트레인저'가 대립하는 콘솔 및 PC 게임이다.

스피릿은 근거리와 원거리 전투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게임으로, 근거리 전투에서는 세계 최초로 '택견'이 적용되었으며, 원거리 전투에서는 '다중조준점'이 적용되었다.

서바이벌 게임은 플레이어 캐릭터가 현실과 유사한 환경에서 플레이어 캐릭터의 파라미터와 상태를 계속해서 플레이 하는 장르로, 플레이어 캐릭터의 상태에 따라서 게임 진행을 위해 대기시간이 필요하며, 제공된 컨텐츠에 비해 플레이 타임이 길게 늘어지는 단점이 있다.

카운터 서바이벌은 강력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 장르로, 플레이어 캐릭터의 상태 체크 시간을 최소화 하여, 빠른 전투를 특징으로 하는 게임이다.

이번 공개된 신규 시네마틱 영상은 백병전에서 사용될 '택견'의 영상으로, 택견 기술인 '곁차기, 면치기, 장못치기, 도끼질, 낚시걸이, 후려차기, 발따기, 장대걸이, 뒷걸이'등의 택견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플레이캐슬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입주 기업으로 대전 공동관으로 참가하며, 이번 지스타를 통해, 해외 퍼블리셔 및 바이어들과 비즈니스를 진행하여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신우 대표는 "콘솔 게임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사람들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고유의 무술인 택견을 게임에 적용하여 신선한 자극강도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택견 외에도 2020년 상반기 중 스트레인저가 근접 전투와 원거리 전투로 전환하는 총검술 모션을 공개할 예정이며, 플레이 시연 공개는 2020년 E3 게임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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