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우주 식민지 모험, '아우터 월드' 정식 출시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17개 |

금일 프라이빗디비전과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Xbox One X 를 포함한 Xbox One 제품군과 PlayStation 4 및 PC 버전으로 아우터월드를 출시 했다. 2020년엔 닌텐도 스위치로도 발매 예정이다. 아우터월드는 2019년 E3에서 베스트 오리지널 게임상을 수상 했으며 폴아웃의 오리지널 크리에이터인 레오나드 보야스키와 공동 게임 디렉터인 팀 케인이 재결합하여 폴아웃: 뉴베가스, 스타워즈: 구공화국 기사단2, 사우스파크: 진리의 막대 그리고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개발팀과 함께 내놓은 신작이다.

아우터월드는 플레이어가 우주선 호프(The Hope)에서 동면 상태로 70년 동안 우주를 표류하다가 깨어나면서 시작한다. 은하계 변방에 위치한 식민지 할사이온에서는 기업들이 모든 것을 통제하며 그들은 식민지를 위협하는 비밀들을 숨기며 살아간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의 여러 장소들을 탐험하면서 다양한 세력들과 맞닥뜨리며 동지가 될 수 있는 입체적 캐릭터들을 알아가게 된다. 플레이어가 만드는 선택과 행동들이 스토리 전개를 결정하므로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게임에서 만드는 선택들은 스토리 전개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성장, 컴패니언들의 이야기 그리고 결말에도 영향을 끼친다.

대화를 통해 스토리를 자유롭게 전개하듯, 아우터월드에서는 전투 방식도 자유자재다. 플레이어가 잠입 스킬을 강화하면 홀로그램 변장을 통해 경비들을 무사통과 할 수도 있고 기술 스킬을 강화하여 보안시스템을 제어해 적의 이목을 돌릴 수도 있다. 또한, 정면 대결을 하거나 근접 무기, 총기 혹은 축소 광선과 같은 공상 과학 무기들로 적들을 제압할 수도 있다.

플레이를 하다보면 할사이온 식민지 전역에서 다양한 컴패니언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모두 각각의 스토리와 그들만의 특별한 능력들을 사용해 전투를 돕거나 대화에 새로운 답변 항목을 추가하게 하는 등 플레이에 영향을 끼친다.

아우터월드는 63,000원에 실물게임 (PS4, Xbox One)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에픽게임즈 스토어나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PC, PS4, Xbox One). 아우터월드는 2020년에 닌텐도 스위치용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아우터월드는 ESRB에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판정 받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YouTube에서 구독하거나, Twitter에서 팔로우하거나,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