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문체부 장관, 게임대상과 지스타 참석 예고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7개 |


▲ 박양우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한민국 게임대상과 지스타에 참석할 예정이다. 전임 도종환 체제 때는 장관이 지스타에 오지 않았었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박양우 장관이 오는 13일과 14일 열리는 대한민국 게임대상과 지스타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성사될 경우, 박양우 장관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직접 시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양우 장관은 전임자와 비교해 게임산업 지원에 적극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PC 온라인 게임 결제한도 폐지, 비영리게임 등급분류 면제, 동일 게임의 타 플랫폼 심의 개선 등 다양한 게임산업 정책을 추진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스웨덴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에서도 박양우 장관은 동행해 우리 선수들을 독려했다.

다만, 국회 일정이 변수다. 문체부 관계자는 "장관이 기본적으로 지스타에 참석할 예정이지만, 국회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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