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인텔, 컴퓨텍스 2019에서 'i9-9900KS 에디션' 및 '10nm 프로세서' 공개

게임뉴스 | 송성호 기자 | 댓글: 17개 |



인텔은 27일(월) '컴퓨텍스(COMPUTEX) 2019'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자사의 새로운 10nm 프로세서(코드명 아이스 레이크)와 9세대 인텔 코어 i9-9900KS 프로세서 한정판 에디션을 선 공개했다.

9세대 CPU i9-9900K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인텔 i9-9900KS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9900K의 3.6Hz 성능을 뛰어넘는 4GHz의 기본 코어 속도를 가진다. 또한, 8개 CPU 코어 모두에서 최대 5GHz 부스트 속도를 보인다.

인텔의 첫 10nm기반 프로세서 아이스레이크는 인텔의 새로운 11세대 그래픽 엔진이 적용되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내장 그래픽처리장치(GPU)에 VRS (Variable Rate Shading) 기능이 포함되어 렌더링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아이스 레이크는 하나의 플렛폼으로 새로운 서니코브(Sunny Cove) 코어 아키텍처와 11세대 그래픽 아키텍처 그리고 썬더볼트3 및 인텔 와이파이 6 (Gig+)를 통합해 동급 최고의 연결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자 코두리 인텔 수석부사장은 "새로운 하드웨어 아키텍처 성능 잠재력이 한 자릿수라면 소프트웨어로 실현 가능한 성능은 두 자릿수"라며 "인텔은 프로세서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1만5000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Bryant)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수석 부사장은 28일 열리는 컴퓨텍스 2019 산업(COMPUTEX 2019 Industry) 개막 기조연설에서 미리 공개한 제품에 대한 성능혁신과 새로운 경험 사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소개한다.



▲ 인텔은 28일 개막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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