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쿠폰 판 직원 중징계"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7개 |


▲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대표

넥슨은 금일(26일), 최근 불거진 '카운터사이드' 사내 직원용 쿠폰 판매 이슈와 단톡방 허위 정보 유출 이슈에 대한 조사 및 처리 결과를 공지했다.

먼저 사내 직원용 쿠폰을 판매한 직원은 해당 이슈가 확인된 즉시 직무 정지되었으며, 인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감봉 이상' 징계와 부당 이익 환수(8,000원)가 결정됐다. 해당 결과에 대해서 넥슨 측은 " 사장님들께 끼쳐 드린 실망감을 고려하여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 조치를 하고자 했고, 법적 한도 내 조치할 수 있는 최고 수위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는 동일한 문제가 없도록 내부 직원의 철저한 윤리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단톡방 허위 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해당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내부 관련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행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직원을 사칭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넥슨 측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경찰 조사를 추가로 의뢰한 상태이며, 경찰 조사 중 필요한 자료가 있다면 저희는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넥슨은 "앞으로도 저희는 소통 채널과 패치노트, 공지 등의 공식 채널로 앞으로의 업데이트 계획과 방향성을 공유하겠으며 언제나 사장님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게임 운영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해당 조사 및 처리 결과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카운터사이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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