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허그 '검혼', 구글 급상승 게임 부문 1위 달성

자료제공 - 위드허그

세상에서 가장 쉬운 MMORPG를 표방하며, 지난 6월 11일 국내 3대 마켓을 통해 출시된 '검혼'이 MMORPG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등장하는 모바일 MMORPG들이 차별화를 내세우며 다소 복잡한 시스템이 많은 반면, ‘검혼’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는 편의성 전략으로 오히려 주목받고 있다.

출시 전 사전예약자 모집에서도 3주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구글 급상승 게임 부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6월 출시된 MMORPG 중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다.

검혼은 MMORPG를 경험한 적이 없는 초보자라도 단 몇분만에 쉽게 게임에 익숙해지고 숙련자가 된다. 화면 터치 몇 번으로 플레이 방식을 익히고,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검혼을 서비스하고 있는 위드허그의 담당자는 "한국 유저들은 누구나 MMORPG 장르에 익숙하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검혼'의 흥행 요인 중 하나는 '쉽다'는 점이다. 아직도 MMORPG 장르에 경험이 없는 유저들도 많다는 것을 파악했기 때문에 보다 쉬운 콘텐츠 업데이트로 MMORPG 대중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혼은 유저 레벨 등으로 랭킹을 정해 게임 속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상 아이템을 푸짐하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