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트리오를 가리자! 섀도우 아레나, 23일 '헝거게임' 대회 개최

게임뉴스 | 양영석 기자 | 댓글: 18개 |



펄어비스의 액션 PvP 게임 '섀도우 아레나'가 신규 모드로 대회를 개최해 최고의 트리오를 가린다.

지난 10월 29일, 펄어비스의 '섀도우 아레나'는 새롭게 추가된 '트리오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트리오 모드'는 기존의 섀도우 아레나의 룰과 다른, 일종의 팀 서바이벌 대전 모드다. 트리오 모드에서는 3인 1팀으로 구성된 다섯 개의 팀이 전장에 참가해 자웅을 겨루며, 사망을 해도 팀원이 생존해있다면 무제한 부활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최되는 '섀도우 아레나 헝거게임'은 총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스트리머 초청 대회다. 스트리머와 멘토 플레이어가 참여해, 두 명의 스트리머와 멘토 플레이어 한 명이 하나의 팀을 이뤄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는 소풍왔니, 피유, 이춘향, 루다님, 서넹, 다주, 러너, 도현, 인간젤리, 배돈, 나무늘보, 치킨쿤 까지 총 12인의 스트리머가 참여한다.

우선 스트리머와 멘토 플레이어의 팀을 이루는 팀 결정전이 이뤄진다. 우선 두 그룹으로 나뉜 스트리머들이 하나의 팀을 이루고, 각 팀별로 선호 멘토 플레이어를 제출한다. 이때 각 팀이 어떤 멘토 플레이어를 선호하는지는 공개되지 않으며, 가장 많은 선호도의 멘토 플레이어부터 본인이 원하는 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최종적인 팀이 구성된다.

이렇게 구성된 팀들은 연습 기간을 가진 후, 최종적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을 진행한다. 대회는 총 5라운드 동안 각 라운드별로 포인트를 쌓아서 순위를 결정하고, 순위와 미션 수행 여부를 통해 각 팀의 상금이 결정된다. 이번 대회의 1위에게는 4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2위와 3위는 각각 240만 원과 12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또한 미션의 총상금은 220만 원으로, 순위권에 입상하지 않아도 미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섀도우 아레나 헝거게임'은 오는 23일 오후 8시 팀 결정전을 진행하며, 29일에는 최종적인 우승자를 결정하는 결선을 진행한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트위치 인벤방송국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이번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섀도우 아레나 공식 홈페이지인벤 방송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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