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를 위한 인류의 여정, '앤시스터' 8월 말 출시 예고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프라이빗 디비전(Private Division)과 파나쉬 디지털 게임즈(Panache Digital Games)는 오늘 '앤시스터:인류의 여정(Ancestors: The Humankind Odyssey 이하 앤시스터)'의 PC 버전이 2019년 8월 27일 에픽 게임 스토어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앤시스터의 제작사인 파나쉬 디지털 게임즈는 어새신 크리드 프랜차이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패트리스 데실레트(Patrice Désilets)가 2014년 설립한 회사이다. 콘솔로는 2019년 12월 발매 예정이며, 모두 한국어가 지원된다.

앤시스터는 모험 서바이벌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1000만 년~200만 년 전의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생존과 종의 진화를 위해 싸워나가게 된다. 인류의 선조로서 원시 아프리카를 탐험하고, 종족을 위해 영역을 확보하며, 유전자 변이를 통해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남아 세대를 이어가는 것이 게임의 주된 목적이다. 즉 진화, 발견, 그리고 생존의 키워드를 기반으로 여러 형태의 지형과 환경에 적응하거나, 포식자와 맞서거나, 후세에 전할 새로운 능력을 습득해야 한다.

파나쉬 디지털 게임즈의 공동설립자이자 앤시스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패트리스 데실레트는 "우리는 앤시스터를 통해 누구도 해 보지 못한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습니다."라며 "우리 팀은 모든 취향의 게이머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세팅을 통해 극도로 현실감 넘치는 게임을 창조하였습니다. 어서 빨리 게이머들이 우리가 만든 세계를 탐험하기를 고대합니다."고 말했다.

또 프라이빗 디비전의 수석 프로듀서인 카리 토야마(Kari Toyama)는 "프라이빗 디비전과 파나쉬 디지털 게임즈는 모든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자는 열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라며 "파트너로서, 우리는 파나쉬 디지털 게임즈가 앤시스터를 여러 형태의 버전으로 발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제작사에 초점을 맞춘 퍼블리셔로서, 이는 다른 소규모 독립제작사들에게도 의미있는 접근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와 함께 파나쉬 디지털 게임즈와 프라이빗 디비전은 앤시스터의 키 아트를 공개했다. 패트리스 데실레트가 직접 게임의 구조와 컨셉을 설명하는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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