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포켓몬 컴퍼니와 협력해 '포켓몬스터 게임' 제작

게임뉴스 | 양영석 기자 | 댓글: 18개 |



텐센트 게임즈가 새로운 '포켓몬스터' 게임을 개발한다.

지난 22일, 텐센트 게임즈는 웨이보를 통해서 일본의 포켓몬 컴퍼니와 협력, 신작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개발사는 텐센트 산하 그룹이자 최근 '콜 오브 듀티'의 모바일 버전을 제작한 Timi Studio다. Timi Studio는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외에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제작하기도 했다.

다만 이번 발표에는 게임의 컨셉이나 플랫폼, 기획 등의 내용은 포함되지 않아 아직까지는 정체를 알 수 없다. 하지만 Timi Studio는 그동안 모바일 게임을 주로 개발해온 만큼, 포켓몬 컴퍼니와 협력해 제작하는 신작 포켓몬 게임이 모바일 플랫폼일 가능성도 있다.

한편, 텐센트와 닌텐도 협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바 있다. 지난 4월 텐센트는 닌텐도 스위치를 중국 내에서 판매하기 위해서 허가 신청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중국 내의 닌텐도 스위치 유통은 텐센트가 맡는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