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3rd, 구글 매출 2위 역주행 이유는?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39개 |


▲ 이미지 출처: 모바일 인덱스

미호요에서 개발,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모바일 액션 RPG, '붕괴 3rd'가 지난 21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2위를 달성했다

모바일 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붕괴 3rd의 8월 초 매출은 50위권 밖을 기록했다. 8월 18일부터 매출이 급격히 상승했으며 22일 매출 2위까지 올라왔다. 이와 같은 매출 상승세의 원인으로 16일에 진행된 업데이트가 손꼽혔다.

붕괴3rd에서는 지난 8월 16일 업데이트로 신규 발키리, '이치의 율자'가 추가됐다. 이치의 율자는 차원 경계 돌파의 S급 영혼 각성 캐릭터로, 공개 당시부터 화려한 연출로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토바이로 변모한 중장 토끼를 탑승한 채로 펼치는 액션과, 필살기 발동 시의 라이드 모드 공격의 화려한 연출, 그리고 준수한 성능으로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레벨 20 이상의 유저를 대상으로 여름 이벤트인 '기묘한 표류'를 진행 중이며, 이벤트 참여 유저들은 공간의 율자와 제레의 코스튬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출석 보상으로 ▲수정 ▲헌트 슈트·팬텀 아이언 조각 ▲리타의 4성 코스튬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호요에서는 구글플레이 포인트 특별 적립 등 추가 이벤트를 진행했다. 구글플레이포인트는 결제액 1,000원당 1포인트가 적립되지만,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붕괴3rd 내 유료 상품을 구글플레이에서 결제하는 유저에게는 5포인트가 적립된다. 그 외에도 9월 6일까지 이치의 율자를 획득한 뒤 SS랭크까지 올린 유저 모두에게 한정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운영진에서는 이번 매출 성과에 대해 유저에게 감사를 표하는 공지를 올렸으며, 추가 보상을 오늘(22일) 지급했다. '붕괴3rd'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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