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보.스.등.장.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캐릭터 신규 정보 공개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3개 |

'그랑블루 판타지' IP를 활용한 대전 격투 게임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Granblue Fantasy: Versus)'의 보스와 추가 캐릭터 정보가 공개됐다. 사이게임즈는 13일 부터 진행된 '그랑블루 판타지'의 대형 이벤트 '그랑블루 페스 2019' 기간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게임의 보스 캐릭터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공개됐다. 게임 발매 시에는 보스로 등장하는 검은 옷을 입은 남자는 수천 년 전, 패공 전쟁보다 머나먼 태고 시대에 하늘의 세계를 침략한 별의 민족 중 한 명이다. 그는 판데모니엄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벨리알에 의해 눈을 뜬다.

'검은 옷을 입은 남자'는 지고의 존재가 되는 것에 이상할 정도로 집착하며, 불멸을 멸하는 허무의 무기 '카오스 매터'와 혼돈의 파괴자 '아바타'를 다룬다. 또한, 그는 하늘의 세계, 별의 세계, 붉은 지평 등 차원을 뛰어넘은 세계의 모든 것을 자신의 손으로 통일하여 모든 존재의 정점에 서고자 한다.



▲ 검은 옷을 입은 남자

3월 초로 예정된 업데이트 후 RPG모드를 클리어하면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하게 된다. 또한, 캐릭터 패스 세트 등의 DLC를 구매하면 RPG 모드를 클리어하지 않아도 플레이어블 잠금을 해제할 수 있게 된다.

검은 옷을 입은 남자를 깨운 벨리알은 RPG 모드의 스토리 진행 중에 등장한다. 벨리알은 캐릭터 패스 2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될 예정이다.



▲ 벨리알

한편 DLC 추가 캐릭터의 등장 인물도 일부 공개됐다. 캐릭터 패스 1의 DLC 추가 캐릭터로는 검은 옷을 입은 남자 외에도 나루메아, 소리즈, 지타가 등장할 예정이다. 5번째 미발표 추가 캐릭터는 2020년 3월 열리는 '그랑블루 판타지' 6주년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나루메아는 각각의 특색있는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는 자세 시스템을 사용한다. 2개의 자세는 겐지와 카구라로 나루메아는 이 둘을 섞어서 싸우는 테크니컬한 전투 스타일을 자랑한다. 소리즈는 호쾌한 인파이터 캐릭터로 해방 오의로 기본 어빌리티가 강하되는 특징을 가졌다. 원작의 여자 주인공인 지타는 그랑과 대조적인 주인공 타입으로 심플한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나루메아는 3월 초, 소리즈와 지타는 4월 초 등장할 예정이다.


새로운 연동 특전 정보도 공개됐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에는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연동, 사용할 수 있는 시리얼 코드 획득 기능이 수록됐다. RPG 모드를 클리어하면 보정석을 5000개 획득할 수 있으다. RPG 모드를 하드 난이도로 클리어 하면 직업 스킨 '비 인형 옷'을 획득할 수 있다. 이미 '비 인형 옷'을 획득한 경우에는 보정석 3000개를 받을 수 있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서비스하고 사이게임즈와 아크시스템웍스가 협력해 제작, 개발하는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는 2020년 2월 6일 한국어화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 좌측부터 검을 옷을 입은 남자, 벨리알, 나루메아, 소리즈, 지타 [클릭 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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