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파라노말 액티비티' 티저 공개, 2026년 발매 예고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5개 |

호러 영화에 한 획을 그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게임 '파라노말 액티비티: 파운드 푸티지'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시네마틱은 커녕 아트워크 등 일말의 단서조차 없다. 공개된 거라곤 다크스톤 디지털이 개발한다는 것과 인터랙티브 장르라는 점, 그리고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공포의 유형과 강도, 이른바 플레이어의 경험이 동적으로 변하는 '헌트 시스템(Haunt System)'이라고 명명한 시스템을 탑재했다는 것 정도가 현재까지 알려진 전부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원작 영화의 촬영 기법으로 수많은 호러 영화에 영감을 준 파운드 푸티지(페이크 다큐멘터리 기법)를 부제로 단 만큼, 인터랙티브 장르로서 원작 영화의 설정이나 분위기 등을 최대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발을 맡은 다크스톤 디지털은 과거 영안실을 무대로 한 호러 게임 '더 모추어리 어시스턴트'를 개발한 바 있는 개발사다. 영안실을 무대로 시체에 빙의된 악마에 맞선다는 독특한 콘셉트와 완성도 있는 게임성으로 당시 호러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다소 입소문을 탔으며, 이에 스팀에서는 '매우 긍정적'이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파라노말 액티비티: 파운드 푸티지'는 오는 2026년 출시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이미지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