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디아블로스는 UN군이 처리할 테니 안심하라고! '몬헌' 실사판 트레일러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43개 |

디아블로스를 잡는 밀라 요보비치와 토니 자의 모습은 어떻게 구현됐을까? 소니픽처스가 14일 게임 원작 영화 몬스터헌터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앞선 4일 공개된 16초 분량의 티저에 이어 공개된 이번 정식 트레일러는 2분 30초 동안 영화 몬스터 헌터에 대한 내용을 가득 담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표식들 사이로 실종된 브라보 팀의 뒤를 쫓는 UN군. 잠시 후 거대한 모래 폭풍에 휩싸인 그들은 낯선 장소로 떨어지고 만다. 이곳은 거대 몬스터가 입을 벌리고 인간들을 기다리는 위험천만한 세계다.

원작 팬에게 익숙한 이름인 디아블로스는 UN군을 습격하는 첫 몬스터로 등장하며 UN군의 중화기에도 별다른 피해를 보지 않는 강력함을 뽐낸다. 이 외에도 아프케로스와 네르스큐라, 리오레우스로 보이는 몬스터 역시 등장해 인간들을 괴롭히며 영상 후반에는 총 대신 게임 속 쌍검을 휘두르는 주인공의 모습도 짧게나마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티저를 통해 공개된 UN군의 통솔자 밀라 요보비치(나탈리 아르테미스 역) 외에도 현지 조사단의 리더 역으로 출연한 토니 자가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미국 래퍼이자 앤트맨에서 코믹 연기로 큰 인상을 남긴 T.I.와 게임 '몬스터 헌터: 월드'의 접수원으로 등장한 야마자키 히로나 역시 만날 수 있다.

몬스터 헌터는 동명의 게임 세계관을 기반, 이세계에 떨어진 UN군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담은 영화다. 한편 영화는 밀라 요보비치의 남편이자 '레지던트 이블'로 게임 원작 영화의 독특한 재해석과 흥행을 이룬 폴 W.S.앤더슨이 감독으로 영화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 몬스터 헌터는 오는 12월 개봉할 예정이며 국내 개봉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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