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선 넘네...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2021년 4월 9일 출시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2개 |

⊙개발사: 아크시스템웍스 ⊙장르: 대전 액션 ⊙플랫폼: PC, PS4, PS5 ⊙출시: 2021년 4월 9일


아크시스템웍스가 자사를 대표하는 대전 격투 게임 길티기어 시리즈의 신작, 길티기어 스트라이브(Guilty Gear -Strive-)를 2021년 4월 9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아크시스템웍스는 지난 11일 진행된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게임의 새로운 정보와 함께 정식 출시일을 발표했다. 당초 개발진은 게임을 2020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했으나 전 세계에 유행한 COVID-19의 영향과 클로즈드 베타 진행을 통해 수집된 유저 피드백 반영을 이유로 2021년으로 출시를 연기한 바 있다.










이날 라이브스트림에서는 청록의 늑대 정령과 함께 전투에 나서는 지오바나가 신규 캐릭터로 소개됐다. 검붉은 단발머리를 한 지오바나는 영상을 통해 화려한 발기술로 적을 밀쳐내는 다양한 연계기를 자랑했다. 또한, 다음 공개 캐릭터로는 최근작에 불참했던 미토 안지가 예고됐으며 솔 배드가이와 카이 키스크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도 함께 소개했다.


한편 이번 영상에서는 길티기어 Xrd에서 처음 도입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툰 셰이딩을 한층 진화해 선보였다. 언리얼 엔진4로 제작된 이번 작품은 전작 이상으로 깔끔해진 표현과 다양해진 피격 효과 등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드래곤볼 파이터즈 등 길티기어 Xrd 이후 보여준 3D 툰 셰이딩 게임 이상의 수준 높은 그래픽을 자랑한다. 특히 음영과 외곽전이 깔끔하게 정리되며 한편의 고화질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마저 일으킨다.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는 오는 2021년 4월 9일 출시되며 디럭스&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의 경우 사흘 이른 4월 6일 게임을 먼저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은 총 15인의 캐릭터가 초기 등장할 예정이며 시즌패스를 통해 5명의 추가 캐릭터와 추가 콘텐츠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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