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MMORPG와 방치형 장점만 쏙쏙, '레전드 오브 블루문'

게임소개 | 인벤팀 기자 | 댓글: 9개 |
자료제공 - 레인보우홀스




뭐니 뭐니 해도 참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 장르를 꼽으라면 MMORPG를 꼽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게임 속 캐릭터로 이입하여, 현실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탐험, 모험하고, 타 인물들과 교류 및 경쟁함으로써 또 다른 세계에서의 나를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MMORPG라는 장르가 말 그대로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이기 때문에 신경 써야할 것들, 챙겨야할 것들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게임에 몰두해 즐기기에도 시간적, 물리적 여유가 많지 않았음을 느끼는 게이머가 대부분일 듯하다.




최근, 영화배우 설경구를 게임 홍보모델로 기용하며 화제를 모은 ‘레전드 오브 블루문’이라는 게임이 있다. 이 게임은 고대 동양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다. 여기에 방치형이라는 요소를 넣어 직장인들을 집중 저격했다.

이 게임은 MMORPG의 방대함은 고스란히 남겨두되, 캐릭터 육성부터 전투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들은 방치형 게임 요소로 풀어냈다. 게임을 끈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캐릭터가 스스로 자동전투를 펼치며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는 캐릭터 레벨업 등의 육성 과정이 간편해졌다. 오프라인으로 획득한 경험치 및 아이템을 내 취향에 맞게 적용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세로형 화면모드 또한 게임 플레이의 편리함을 더했다. 가로형 화면모드 게임의 경우, 항상 스마트폰 기기를 양손으로 잡고 플레이해야만 하는 반면, 세로형 화면모드는 한 손 만으로도 게임 플레이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시간을 내서 게임을 한다는 것 보다는, 여유 시간 중간마다 게임을 할 수 있겠다는 심적 여유로움까지 준다.

방치형 MMORPG이지만 결국, MMORPG는 MMORPG이다. 기본적인 전투 및 이동은 자동으로 즐기되, ‘야외전’이나 ‘보스전’ 같은 하드코어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최근에 출시된 방치형 RPG 중, 가장 많은 콘텐츠를 담고 있다고 평가될 만큼 즐길 거리가 즐비하다. 이러한 방대한 콘텐츠는 게임 내에서 지속적으로 시간 알림, 퀘스트 방향성 등을 통해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으니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모두 즐길 수 있다.




빠른 성장과 풍족한 재화 제공 등도 만족스러웠다. 오프라인에서도 경험치를 계속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성장은 물론, 레벨 달성 시 게임에서 필요한 재화를 계속해서 지급해주고 있고, 메인 퀘스트로 등장하는 보스전이나, 하드코어 콘텐츠 공략에 성공하면 자신의 레벨에 맞는 장비 아이템까지 제공해 과금 없이 즐기기에 좋았다.

모바일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 부분은 바로 “출시 초기부터 플레이하기”. 게임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출시 전과 게임 오픈 직후부터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출시 직후 우수한 게임성과 역대급 홍보모델, 풍성한 혜택 등으로 주목을 받던 ‘레전드 오브 블루문’의 경우 구글플레이 이슈로 잠시 게임을 즐기기 어려웠던 기간이 있었으나 게임을 서비스하는 레인보우홀스에서는 즉시 구글플레이와 소통하였고, 구글은 게임을 정상 복구하기로 결정했다. 현재는 구글플레이에서 ‘레전드 오브 블루문’을 정상적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무런 문제없이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레전드 오브 블루문’에서는 게임 플레이를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한 이용자를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준비했으니 가볍게 게임을 즐겨보면 좋을 듯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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