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의 전설 IP 확대 위한 신규 법인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 출범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자료제공 - 위메이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미르의 전설' IP 사업 확대를 위해 신규 법인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를 공식 출범했다.

신규 법인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는 '미르의 전설'의 정통성과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전략적으로 설립된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 회사로, '미르의 전설' IP를 기반으로 고퀄리티 모바일게임 제작을 위한 전문 개발 조직과 R&D(연구개발) 인력도 확보했다.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는 1차적으로 중국 지역을 타겟으로 하는 모바일게임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는 '미르의 전설'의 고유의 정체성을 계승해 한 층 완성도 높은 풀(Full) 3D 모바일게임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원작의 감성은 최대한 전달하면서 몰입도 높은 전투 액션, 확장된 세계관, 수준 높은 그래픽 등을 담아낼 것이며 현재, 자회사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 중인 '미르4(가칭)'의 모습과는 또 다른 차별점을 내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중국에 설립 예정인 합작법인(JV)과도 연계해 중국 전역에 미르 IP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에서 개발 중인 신작은 2019년 출시 예정이며 오는 8월 초 개최되는 차이나조이 2018에서 진행 상황을 공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에서 개발 중인 신작은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스팀, 콘솔 등의 멀티 플랫폼으로 확장 가능한 수준의 고퀄러티 그래픽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현재 시장에서 유행하는 게임은 모두 2001년 미르의 전설2와 유사한 버전인데, 지금 준비중이 열혈전기 3D는 이 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선보일 예정이고, 이러한 개발 혁신을 통해서 미르 IP의 가치 또한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차이나조이'가 진행됩니다. 양영석, 여현구, 김규만, 원유식, 이두현, 원동현 기자가 현지에서 인터뷰, 체험기, 포토 등 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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