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 9월부터 원화결제로 변경된다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애플은 e메일 및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9월부로 한국 앱스토어와 애플 뮤직, 아이 클라우드의 결제통화를 달러에서 원화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제통화가 대한민국 원화로 바뀌면서, 0.99달러 콘텐츠는 원화 1,000원 정도로 책정된다. 따라서 국내 이용자들은 기존 0.99달러의 콘텐츠를 부가세가 포함된 1,100 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 국내 앱스토어의 결제는 부가세 0.1달러를 포함하여 약 1,200원에서 1,300원 가량을 결제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환율에 따라 실제 결제 금액이 달라지는 불편도 해소된다.

1달러를 기준으로 약 1,000원~1,1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며, 1개월마다 구독료를 지불하는 콘텐츠의 경우, 결제통화가 자동으로 변경된다. 예를들어, 이전 월 7.99 달러를 지불하던 애플 뮤직은 오는 9월부터 8,900원이 결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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