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디 전 대표, 신규 스튜디오 레드힐 게임즈 설립

게임뉴스 | 허재민 기자 |


▲'레드힐 게임즈' (사진 출처: venturebeat)

'맥스페인', '앨런웨이크', '퀀텀브레이크'를 개발한 레미디 엔터테인먼트의 마티아스 뮐뤼린네(Matias Myllyrinne) 전 대표가 레미디, 워게이밍의 베테랑 개발자들과 함께 신규 게임 개발 스튜디오, 레드힐 게임즈(Redhill Games)를 설립했다.

레드힐 게임즈는 헬싱키에 위치하고 있으며, 뮐뤼린네가 대표직을 맡게 될 예정이다. 워게이밍과 레미디의 테크니컬 디렉터 미코 우로모(Mikko Uromo)가 CTO로서, 워게이밍 개발 디렉터 밀로스 예라베크(Milos Jerabek)가 프로듀서로 함께한다.

레드힐 게임즈의 임원진은 게릴라 게임즈, 스타브리즈, 넥스트 게임즈 등 다양한 스튜디오에서 경력을 쌓은 베테랑 개발자들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레드힐 게임즈는 이미 신규 전략 슈터 PC게임 개발에 착수했으며, 개발팀이 그동안 다뤄왔던 F2P 전략 슈터와 서비스 게임 개발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뮐뤼린네 대표는 "레드힐 게임즈는 내가 경험한 모든 것 중 '최고의 최고'를 대표하며, 새로운 모험을 위해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전부터 함께 협력해왔던 개발자들이 모인 만큼, 우리 앞에 최고의 게임들이 펼쳐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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