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노조, 활동 보고 및 향후 계획 발표

게임뉴스 | 박태학 기자 | 댓글: 12개 |
금일(13일) 넥슨 노동조합 '스타팅 포인트'가 공식 SNS에서 지금까지의 활동 보고 및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넥슨 노조는 △포괄임금제 폐지와 휴식권 보장으로 인한 워라벨 확보 △고용안정을 보장받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공정하고 투명한 부의 재분배를 위해 행동하며, 회사와 교섭을 통해 단체협약이라는 이름의 계약을 맺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또한, 네오플에서 노동조합 3대 과제를 비롯해 많은 항목을 포함한 단체협약이 체결되었고, 이는 네오플 직원들의 열성과 높은 참여율 덕분이었다고 덧붙였다.

넥슨 매각건에 대해선 "도덕적인 문제는 개인의 판단에 맡길 일이지만, 그 이슈로 인해 수많은 넥슨 직원의 고용안정이 흔들리고 있다"며, "행동해야 될 때가 온다면, 넥슨 노조는 오로지 고용안정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한편, 넥슨 노조는 2월 14일 넥슨코리아와 집중교섭을 예고했다. 교섭이 마무리되면, 아직 단체협약을 맺지 않은 법인들과 추가 교섭을 시도할 전망이다. "현재 넥슨레드와 넥슨GT의 근로자대표는 노동조합과 함께 할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 출처 - 넥슨 노조(스타팅 포인트) 공식 SNS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