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술보증기금, 게임 산업 지원 확대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 사진: 기획재정부

정부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혁신성장산업 분야 지원을 대폭 늘린다. 게임산업도 이 혜택을 본다.

금일(20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술보증기금은 자금을 지난해 3조 5천억 원에서 5천억 원 늘린 4조 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 창출의 일익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혁신성장산업 지원 분야는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VR 게임 모두 대상이다. 이외에 3D프린터, 드론, 스마트카, 탄소나노튜브, 바이오세라믹스, 태양전지 등을 비롯해 블록체인, 스마트조명 등이 있다.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는 "4차 산업 분야를 지원하고자 기존 스타트업 지원과 함께 올해부터는 성장 잠재력이 높으면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고성장기업을 선별해 지원하는 '프레 유니콘'(pre-Unicon)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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