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만든 인섬니악 게임즈, SIE에 인수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1개 |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SIE)는 '라쳇 앤 클랭크' 시리즈와 '마블 스파이더맨'의 개발사 '인섬니악 게임즈'를 인수했다고 공표했다.

1994년 설립된 인섬니악 게임즈는 PS 시절부터 현재까지 다수의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타이틀을 만들어 온 개발사다. 2002년에는 라쳇 앤 클랭크 시리즈를 PS2로 출시하며 유명세에 올랐고, PS3 시기에는 '레지스탕스 시리즈', 최근에는 '마블 스파이더맨'을 PS4로 출시하며 개발력을 입증한 바 있다.

스파이더맨에서 인섬니악 게임즈는 뛰어난 인물묘사는 물론, 뉴욕 도심의 빌딩에서의 웹스윙. 전투 시스템까지 게임 전반에 걸쳐 준수한 수준의 퀄리티를 선보였다. SIE의 인수 이후, 인섬니악 게임즈는 SIE 월드 와이드 스튜디오의 14번째 개발사로 자리하게 된다. 인수 이후에도 인섬니악 게임즈의 경영진은 유지되며, SIE 월드 와이드 스튜디오와 협업하여 추후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섬니악 게임즈의 테드 프라이스 CEO는 "이번 인수로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얻게 될 것이다. 인수를 통해서 양사의 가능성을 넓히고 많은 팬들에게 더 혁신적인 게임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소니 월드 와이드 스튜디오에는 SIE 재팬 스튜디오, 너티 독, 서커 펀치, '갓오브워'를 제작한 SIE 산타모니카 스튜디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일본과 미국, 유럽에 걸쳐 다양한 회사들이 꾸준히 편입되었으며, PS4와 PS VR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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