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리포트] 오토체스류 등장으로 등급분류법 수정 - '대만 시장 동향'

기획기사 | 이두현 기자 | 댓글: 3개 |




※인벤에서는 매달 대만 게임 시장 리포트를 전달해드립니다.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대만 게임 시장의 소식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해당 리포트 자료는 대만 현지에서 온라인/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하고 있는 해피툭(HappyTuk, www.mangot5.com)에서 제공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 대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 당일 대만 내 PC 온라인 게임 6위로 출발했으며, 트위치 생방송 시청자 수 1위도 기록했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출시 당일 3위에서 8월 27일 7로 떨어졌다. '테라'는 최근 적극적인 이벤트를 통해 20위 내로 재진입했다.

대만에서도 오토체스류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등급분류법이 수정됐다. 카지노 요소가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거란 우려에서다. 이어 대만에서 12월 초 자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e스포츠 행사가 진행될 거라 발표됐다.


2019년 8월 대만 PC/모바일 게임 순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대만에서도 통했다

■ 8월 대만 PC 게임 순위




'마비노기 영웅전'이 8월 22일 3위에 자리했다. 지난 7월 16일 17위에서 큰 폭으로 순위가 상승했다. 순위 상승 요인에는 15번째 영웅 'Bel' 출시 발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마비노기 영웅전' 대만 퍼블리셔가 기존 가레나에서 넥슨으로 변경됐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 대만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27일 출시 날 PC 게임 순위 6위로 시작했다. 대만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은 트위치 생방송 시청자 수 1위를 할 정도로 큰 이슈를 이끌었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8월 8일 런칭시 3위로 시작한 이후 점차 순위가 떨어져 27일 기준 7위를 유지하고 있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출시와 동시에 신규 클래스 '팬텀 검사'를 개방했으며, 레벨업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테라'는 최근 신규 서버를 오픈하면서 경험치, 장비 강화 및 승급, 확률업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효과로 '테라'는 20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 8월 대만 모바일 게임 순위



▲ 8월 30일 대만 구글플레이 순위

무료 다운로드 4위애 오른 '아우라 킹덤2'는 X-legend가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시리즈 2번째 작품이다. 사전 등록 때에는 3주 만에 30만 명을 기록했다. 게임 내 결혼&길드 시스템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료 다운로드 1위인 '쇼핑몰 타이쿤'은 방치형 캐주얼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무료 다운로드 5위인 '포켓몬 마스터즈'는 지난 8월 29일 런칭 이후 유저들에게 큰 주목을 얻고 있다. 런칭 당일 iOS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 8월 3일 대만 애플 앱스토어 순위

매출 순위로는 '리니지M'과 '완미세계M'이 양대마켓 순위권에 있다. '리니지M'은 안드로이드 1위, iOS 6위를 차지했다. '완미세계M'은 안드로이드 5위와 iOS 2위에 올랐다.

'AFK Arena'는 구글 2위, 애플 1위를 기록했다. 게임은 8월 2일 런칭 이후 계속해 TOP3 내에 있다. 콘텐츠를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하고,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주효했다.


8월 대만 게임 업계 주요 이슈
대만 경제부 산업국 "게임 소프트 등급별 관리법 수정"

■ 게임 유형 및 연령 등급 세부 분류




오토체크류 게임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대만 경제부 산업국은 아동 청소년이 적절하지 않은 게임을 접하는 걸 피하기 위해 관리법을 수정했다. 유형과 등급을 더 세분화해서 과금이 결과에 미치는 연관성이 판단 기준이다.

대만 정부 통계에 따르면 오토체스류 게임은 자국 내 40% 이용률을 보인다. 그중 대다수가 카지노 시뮬레이션과 연관있다. 대만 정부는 엔터테인먼트 효과를 위한 흥미 요소지만, 미성숙한 아동에게 너무 이르다는 의견이 있다고 전했다.

경제부 산업국은 세미나를 통해 아동 관련 단체, 학자,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회의를 개최했으며, 개정안은 지난 8월 23일 발효됐다.


■ 대만 최대 규모 e스포츠 행사 12월 초 개최




아시아 e스포츠 어워드(AEA)를 주최하는 Wolves Valley는 감마니아, Wayi, Wanin, TeSL 등과 협력해 대만 최대 규모의 e스포츠 행사를 12월 초 개최한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어워드는 대만에서 이전까지 없었던 규모이며, 행사를 통해 각국 e스포츠 인재 및 문화 교류가 촉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로 대만 e스포츠가 국제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만 9월 신작 및 기대작

■ 루나2 온라인





⊙개발사: OMG ⊙플랫폼: PC ⊙발매일: 2019년 9월 5일

게임은 지난 2018년 종료했으나,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재오픈을 요청해 9월 5일 재런칭했다. 유저 이벤트로는 룰렛을 통해 한정 코스튬을 증정하고, 경험치 추가 지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드래곤 라자(龍族幻想)



⊙개발사: LOONG Entertaunment ⊙플랫폼: 모바일 ⊙발매일: 2019년 9월 18일

드래곤 라자는 지난 2019 언리얼 오픈 데이에서 '가장 기대되는 게임상'으로 인증받은 모바일 MMORPG이다. 개발사는 영화 '날씨의 아이'와 콜라보레이션을 해 날씨 조정 스킬을 추가했다.


■ 반교



⊙개발사: 레드캔들 게임즈 ⊙플랫폼: 모바일 ⊙발매일: 2019년 9월 20일

반교는 대만 역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공포 어드벤처 게임이다. 해당 IP를 활용한 영화 개봉과 함께 출시했다. 유료 게임임에도 유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잃어버린 대륙(遺落大陸)



⊙개발사: Perfect World ⊙플랫폼: 모바일 ⊙발매일: 2019년 9월

잃어버린 대륙은 퍼펙트월드가 최근 선보인 모바일 MMORPG이다. 출시 전 유명 연예인을 섭외해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했다. 인게임 그래픽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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