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게임즈, 인피니티 플러스 투 인수로 F2P 부문 강화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자료제공 - 505게임즈







505게임즈는 퍼즐 퀘스트 시리즈 및 퍼즐 RPG 젬스 오브 워의 개발사인 인피니티 플러스 투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인피니티 플러스 투는 퍼즐 퀘스트 시리즈로 2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개발사로, 이외에도 30개 이상의 타이틀을 개발했다. 대표작인 퍼즐 퀘스트 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약 3천 2백만 명 가량의 사용자를 보유한 게임 프랜차이즈다.

이번 인수에 대해 505 게임즈의 F2P 책임자인 클리브 로버트는 “인피니티 플러스 투는 수년간 놀라운 성공을 거둔 검증된 스튜디오입니다. 그들의 창의적인 비전과 폭넓은 경험은 505게임즈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로 인피니티 플러스 투는 영국의 DR 스튜디오, 이탈리아의 쿠노스 시뮬라치오니에 이어 505게임즈의 내부 개발 네트워크에 합류한 세 번째 스튜디오가 됐다. 505게임즈는 앞으로도 F2P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예정이며, 다양한 장르와 여러 플랫폼에 걸쳐 각 스튜디오의 전문 분야를 활용, 다각화된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