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KT와 손잡고 인디게임 활성화에 앞장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는 국내 대표 통신사인 KT(대표 구현모)와 손잡고 손잡고 인디게임 활성화를 통한 게임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서울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KT와 국내외 인디게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수)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KT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운영 경험을 더해 게임 유저들에게 보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KT가 제공하고 있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5G스트리밍게임’에 스토브 내 패키지상점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인디게임을 입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스토브에서 서비스 중인 PC 패키지 게임을 모바일 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할 수 있게 됐고, KT는 현재 5G 스트리밍게임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이용 중인 6만 여 명의 KT 가입자들에게 다양한 인디게임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양 사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향후 국내 인디게임뿐 아니라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거나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인기 타이틀 수급을 위해 공동 투자도 진행한다. 또한, 국내 우수 창작자들에게 게임 개발 및 마케팅 역량을 지원하고, 개발자와 게임유저들이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서비스 구축도 추진하는 등 신규 BM 발굴과 함께 인디게임 생태계 확장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는 “우수한 네트워크 역량과 앞서가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경험을 갖춘 KT와 새로운 도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스마일게이트는 연말까지 인디게임 50여 종을 서비스할 계획이며, 이번 양사의 협업이 인디게임 생태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T 5G/GiGA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글로벌 수준의 게임 기업인 스마일게이트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게임업계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5G 스트리밍게임의 새로운 여명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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