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전자, 사업 다각화 목적으로 하루엔터테인먼트 M&A 투자 진행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 삼본전자




삼본전자㈜(대표 배보성)는 ㈜하루엔터테인먼트를 지분투자 형식으로 전격 주식인수(M&A)을 체결하기로 양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삼본전자는 이어폰 및 헤드폰, 블루투스 등 음향사업을 시작으로 JVC사 및 오디오테크니카사 등 ODM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신규 사업 다각화 모델로 게임 산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간접적인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전략적 사업 파트너사인 하루엔터테인먼트와 M&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루엔터테인먼트(대표 최훈)는 설립 초 게임 개발을 시작으로 캐주얼게임 및 퍼블리싱 서비스 사업을 확대 성장시켜 왔으며, 공동 퍼블리싱 사업을 다양한 기업들과 진행 중이다. 또한, 엠게임과 함께 <귀혼>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을 공동 개발 중이며, CBT까지 완료하였다. 올 하반기 자체 서비스 준비 중인 <커버런트차일드>는 카카오 클레이튼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을 동시에 개발 중이기도 하다. 기술력과 서비스 능력을 갖춘 게임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100% 지분을 보유한 하루픽쳐스는 드라마 및 한류콘텐츠 제작을 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2019년 <퍼퓸>을 KBS에 상영되었고 이외 2개 신규 드라마를 준비중에 있다.

삼본전자는 하루엔터테인먼트와 올해 초 <신서유기>를 시작으로 <창천삼국>, <야신: 신을삼킨> 자 등 수 차례 공동 퍼블리싱 사업을 함께 진행해 오며 손발을 맞추면서 양사간의 신뢰와 시너지 효과를 본 바 있다. 또한 8월 초 출시한 <야신” 신을 삼킨 자> 모바일 게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 양대 마켓에 동시 출시해서 초반 인기순위 2위 랭크를 기록하였고, 출시 1주일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26위를 빠르게 기록했다.

삼본전자㈜ 배보성 대표는 이번 투자 및 M&A로 양사의 공통된 사업 목적을 필두로 게임 시장에서의 빅피처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9월 <미호>, 4사 분기내 <영원:천공의기억> 등 연말까지 2~3종의 대규모 MMORPG 신규 모바일게임 오픈 준비도 진행중이여서 공격적인 시장 확대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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