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테라' 직접 서비스한다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53개 |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인 ㈜블루홀스튜디오(대표이사 조두인, 이하 블루홀스튜디오)가 ‘테라’의 서비스를 직접 맡을 계획이라고 21일(오늘) 밝혔다. ‘테라’는 2011년 MMORPG 장르 최초로 논타게팅 전투 시스템을 구현한 게임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450만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게임이다.

블루홀스튜디오는 그간 ㈜넥슨코리아(이하 넥슨)에서 서비스해온 ‘테라’를 2021년 1월 27일부터 직접 서비스한다. 넥슨의 서비스는 1월 25일 종료되며 유저들은 1월 4일부터 추후에 열릴 사전 이관 사이트를 통해 이관 신청이 가능하다.

블루홀스튜디오는 “개발사가 직접 서비스하면서 유저들과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유저들의 얘기를 많이 들어 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블루홀스튜디오는 ‘테라’의 10주년과 직접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접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넥슨 ‘테라’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사전 이관과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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