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덱 복사, 공유하기 기능 추가? 하스스톤 8.2 패치 내용 공개

게임뉴스 | 이서우 기자 | 댓글: 64개 |




5월 17일,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가오는 업데이트에서 추가될 기능 중 일부가 공개되었다.

우선, 새로운 하스스톤 업데이트가 적용되면 친선전으로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게 된다. 친선전은 친구 목록에 있는 친구와 정규전이나 야생전, 또는 선술집 난투를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더욱 쉽고 즐겁게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여관주인을 상대로 플레이해야 하거나 경기를 관전해야 하는 등 친선전으로 완료할 수 없는 퀘스트는 해당하지 않는다.

또, 덱 가져오기 기능으로 덱 리스트를 쉽게 공유하고 복사할 수 있게 된다. '내 카드'에서 완성된 덱 상단의 영웅 초상화를 선택하면 복사 버튼이 나타나고, 버튼을 누르면 덱을 클립보드로 복사한다. 복사한 덱 목록을 메모장에 붙여넣으면 덱 목록과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코드는 SNS나 채팅을 통해 덱 목록을 공유할 때 사용한다. 새로운 덱을 생성할 때, 클립보드에 유효한 코드가 있다면 하스스톤 게임 내부에서 감지하고 복사한 코드로 새로운 덱을 만들 수 있다. 덱 목록 중 소지하고 있지 않은 카드는 흐릿하게 표시되면서 해당 카드를 선택하면 대체 카드가 나타난다. 덱 가져오기 기능은 선술집 난투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덱 목록에 나타나는 황금 카드의 시각화에도 변경이 있을 예정이다. 기존에는 덱에 일반 카드와 황금 카드를 한 장씩 넣을 경우 구분되어 나타났지만, 이후에는 덱 목록에 중첩되어 나타난다. 대신 황금 카드 표시가 절반으로 보여 황금 카드가 한 장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밖에 이후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황금 카드와 일반 카드가 중첩되어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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