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뮬러 원 공식 비디오 게임 'F1 2017' 정식 발매 예정

게임뉴스 | 박태학 기자 |
자료제공 -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PlayStation®4, Xbox one용 레이싱 게임 'F1 2017'을 발표했다. 이 시리즈에는 클래식 F1 차량들이 재등장하는 동시에 더 깊이가 있는 커리어 모드, 다수의 멀티플레이어 요소 강화 및 완전 새로운 ‘챔피언십’ 게임 모드가 포함된다.

게임의 개발사인 Codemasters는 발매 소식과 함께 Alin Prost와 Ayrton Senna가 운전하는 1988 맥라렌 MP4/4, Nigel Mansell과 Riccardo Patrese가 운전하는 1922 윌리엄스 FW14B, Rubens Barrichello와 Michael Schumacher가 운전하는 2002 페라리 F2002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트레일러를 배포했다. 또한, 머지않아 더 많은 클래식 차량이 발표될 예정이다.

게임의 디렉터인 Paul Jeal은 "F1 2016은 높은 평가를 받아 성공적인 프랜차이즈로 거듭 났고, 'F1 2017'을 통해서 F1 클래식 차량들을 다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어서 “F1 2013에 등장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던 클래식 차량이 'F1 2017'에서 다시 한 번 역대 최고의 모습을 선보일 것입니다. 위대한 차량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12종을 선별하기까지 매우 힘들었으나, 30년의 역사를 통틀어 상징적인 차량들을 적절히 선별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Lee Mather는 “F1 2017은 역대 최초로 메인 커리어 모드에서 클래식한 경험을 완벽하게 구현해냈습니다”, 이어서 “커리어 모드의 일부분으로 클래식 F1 차량에 탑승하여 다양한 이벤트에서 레이스를 펼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4개의 다양한 서킷 레이아웃과 새로운 다수의 게임 플레이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클래식 차량들은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모드와 타임 트라이얼 등의 모드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17년 시즌은 이 스포츠 종목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파격적인 차량 디자인으로 눈을 즐겁게 만들어줬을 뿐만 아니라 성능 향상으로 인한 랩 기록 달성도 한 몫 했다. 또한, 이 시즌에서 열리는 레이스들에서 팬들을 더 흥분시킨 것은 대회 내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인데, Mercedes-AMG Petronas Motorsport의 Lewis Hamilton과 Scuderia Ferrari의 Sebastian Vettel이 챔피언십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고, Red Bull Racing의 Max Verstappen이 지속적으로 전세계의 팬들을 즐겁게 만들어줬기 때문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Codemaster의 F1 게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채널,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 외에도 인트라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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