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노룩 패스의 위험성을 몸소 체험하라! '무성의한 스웩' 구글 스토어 출시

▲ '무성의한 스웩' 플레이 영상

인디 개발사 ‘36세 김민정’의 신규 모바일 게임 '무성의한 스웩'이 27일, 구글 스토어에 출시됐다.

'무성의한 스웩'은 김민정 개발자의 대표작인 '자고 일어나니 다리가 넷' 시리즈의 외전격 작품으로, 굴러오는 여행용 캐리어를 타이밍에 맞춰 받아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형태의 미니게임이다. '좌, 우, 중앙'이라는 단조로운 선택지에 질리지 않도록 다양한 패턴으로 굴러오는 여행용 캐리어와 한결같이 무심한 표정으로 캐리어를 굴리는 자고라니의 표정이 '무성의한 스웩'의 가장 큰 특징이다.

'무성의한 스웩'을 개발한 김민정 개발자는 "특정인의 행동을 보고 감명받아 단 3일 만에 게임을 개발, 출시할 수 있었다"며, "게임 수익금 일부는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인디 개발사 '36세 김민정'의 신작, '무성의한 스웩'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