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성남 커넥트 세미나, '게임 AI' 주제로 10월 30일 개최

게임뉴스 | 박태학 기자 | 댓글: 2개 |




제 2회 2019 성남 커넥트 세미나가 10월 30일 개최된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 인벤이 운영하는 제 2회 2019 성남 커넥트 세미나의 주제는 '게임 AI'다. 현업 종사 중인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강단에 올라 게임 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AI와 관련한 개발 노하우는 물론, 미래가치에 대한 견해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오후 4시에 시작하는 첫 강연은 엔씨소프트 이경종 실장이 진행한다. LG전자 MC 연구소를 거쳐 현재 엔씨소프트 AI랩에서 근무 중인 이경종 실장은 '블레이드 앤 소울'의 무한의 탑 AI 개발을 담당했고, 이와 관련해 수많은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성남 커넥트 세미나 강연에서는 '게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AI가 어떻게 사람을 돕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서 5시부터는 센티언스 권혜연 이사가 '행동경제학 기반의 게임 유저 분석 방법론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한다. 센티언스의 공동창업자인 권혜연 이사는 인게임 유저 행동 분석 인공지능 솔루션인 'Tentuplay'의 연구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해당 내용으로 독일 2019 데브컴 및 미국 PAX West 등에서 강연을 진행, 게이머 행동분석 AI와 관련한 국내 기술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제 2회 2019 성남 커넥트 세미나는 10월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인벤 라이젠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참관 비용은 무료이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스타벅스 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행사와 관련한 세부 정보는 2019 성남 커넥트 세미나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 1회 2019 성남 커넥트 세미나 현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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