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어 파트2', 눈 감고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17개 |



게임은 흔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이조차도 먼 얘기다. 거동이 불편하기에 조작의 어려움이 발생하는 건 예사고 시각 장애인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게임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는 19일 정식 발매 예정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이하 라오어2)'는 시각 장애인 게이머들에게도 가뭄의 단비가 될지도 모르겠다. 금일(3일), 너티독의 로버트 크레켈(Robert Krekel) 오디오 리더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접근성과 관련된 '라오어2' 사운드 옵션에 대해 밝힌 것이다.

그는 먼저 시각 장애인 및 저시력 플레이어를 돕기 위해 거의 완벽한 사운드 도구 세트를 제작했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사운드 만으로도 게임을 거의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예시로 눈을 감은 채 근접전에서 은신 처치하는 건 물론이고 적의 공격을 피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기본적인 문자 음성 변환(Text To Speech) 시스템 역시 구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영어 외 각국의 현지화된 음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끝으로 로버트 크레켈은 "우리는 접근성과 관련해 '라오어2'에서 큰 발걸음을 내디뎠지만, 만족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 나올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키고 개선할 것이다"라며, "게임은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과연, 정말로 시각 장애인들도 완벽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까. '라오어2'는 PS4 독점으로 오는 19일 정식 한국어화 되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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