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모바일 + 화평정영, 지금까지 3조 5천억 원 벌었다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21개 |


▲ 출처 : 센서타워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이 출시 후 지금까지 약 30억 달러(한화 약 3조 5,835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외 모바일 게임 시장 조사 업체인 센서타워(Sensor Tower)는 지난 2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해당 수치는 '배그 모바일'과 '화평정영(글로벌 명칭 Game For Peace)'의 매출을 더한 수치다. '배그 모바일'이 지난 2018년 3월 23일 글로벌 출시됐으며, 이에 앞서 중국에서는 2018년 1월 6일부터 '절지구생 자극전장(화평정영)'을 서비스해왔으니 약 2년 만에 30억 달러를 번 셈이다. 다만, '절지구생 자극전장'은 판호를 발급받지 못해 1년이 넘도록 유료 아이템을 판매하지 못했고 이후 서비스를 종료, 2019년 5월 8일 '화평정영'으로 판호를 발급받아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실제로는 2년도 채 안 되는 기간 만에 30억 달러를 벌었다고 볼 수 있다.

두 게임은 올해에만 약 13억 달러(한화 약 1조 5,528억 원)를 벌어들였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도시봉쇄 조치가 한창이던 3월에는 무려 2억 7천만 달러(한화 약 3,225억 원)의 월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배그 모바일'과 '화평정영'의 매출을 더한 수치라고 했지만, 매출 대부분은 '화평정영'에서 나왔다고 센서타워는 밝히고 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가장 많은 매출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앱스토어에서는 지금까지 16억 달러(한화 약 1조 9,120억 원)의 매출이 기록됐는데 이는 전체 매출의 52%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어서 미국이 14%로 2위, 일본은 5.6%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켓별로는 앱스토어가 전체 매출의 79%를 차지했으며, 구글 플레이는 21%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배그 모바일'과 '화평정영'이 이 같은 성적을 거두며, 흥행세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해당 IP에 대한 로열티를 지급받는 크래프톤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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