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프로 마스터즈] 대한민국 '소다', 모바일 초대 챔피언 등극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28일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FC 프로 마스터즈 FC 모바일 종목에서 한국의 '소다'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금일 첫 경기는 한국의 '소다'와 중국의 '웨폰'이 만났다. 승리 시 결승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1세트는 '웨폰'이 2:1로 승리하고, 2세트 역시 2:1로 승리해 세트 스코어 2:0으로 '웨폰'이 먼저 결승에 안착했다.

그리고 패자조에서 올라온 '조스카'와 이전 경기에서 패배한 '소다'의 최종 진출전, 이번에는 '소다'가 2:1 두 번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중국의 '웨폰'과 다시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시작된 두 선수의 결승전, '소다'는 전반 8분 홀란드를 통해 선취점을 달성했다. 그러나 '웨폰'은 침착하게 자이르지뉴의 크로스를 굴리트에게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그런데 '소다'가 다시 홀란드를 통해 재역전에 성공했고, '웨폰'은 다시 따라가 전반전은 2:2로 종료됐다. 후반전, '소다'는 종료 5분 전에 득점에 성공해 3:2로 1세트를 승리로 가져갔다.

'소다'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홀란드'를 적극 활용하며 전반 30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한 골 차이를 끝까지 지켜낸 '소다'가 '웨폰'에게 완벽한 복수에 성공하고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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