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차기작, 2021년 말 출시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12개 |




2018년 출시된 '배틀필드 V'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는 배틀필드 시리즈의 차기작에 대한 소식이 주요 외신을 통해 알려졌다.

배틀필드 시리즈의 개발사인 'EA DICE'는 현지 시각 목요일, 배틀필드 시리즈의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주요 포인트는 두 가지로, 2022년을 목표로 개발중인 PC, 콘솔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순수 모바일 기반 게임이 존재하며, 2021년 연말 출시를 목표로 하는 PC,콘솔 기반의 메인 타이틀 또한 개발중이란 것이다.

배틀필드 모바일 게임의 개발은 EA 산하 스튜디오이자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인 'Industrial Toys'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개발된 PC, 콘솔 기반의 배틀필드와는 완전 다른, 별개의 설계를 통해 개발되고 있으며, 개발 처음 단계부터 하나하나 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버전 배틀필드의 시대적 배경 및 주요 정보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으며, EA측은 추후 더 많은 정보의 공개와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PC, 콘솔 기반 신작의 존재 역시 확인되었다. 배틀필드 시리즈의 메인 차기작에 대한 루머는 이전부터 여러 차례 흘러나온 바 있는데, 이번 발표를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이다. EA DICE는 이번 신작 프로젝트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개발진을 꾸렸으며, 2021년 연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전에 흘러나온 배틀필드 차기작과 관련된 루머(공식적으로 확인된 부분은 없다)의 내용으로는 시대적 배경이 근미래이며, 자연 재해 및 날씨 표현이 포함되어 있고, 제각각 다른 특성과 기술을 가진 여러 팩션의'용병'이 되어 진영에 합류하는 형태의 대규모 멀티플레이 게임이라는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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