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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버워치 우승팀' 서울 다이너스티 선수들의 최애 장비는?
그렇게 필자에게 오버워치란 좋은 게임, 잘 만든 게임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 이후 시간이 흘러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동네 친구들과 피시방에 갈 때마다 종종 오버워치를 즐기곤 했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아니 당연히 실력이 중요하다는걸 전제로 두고 FPS 게임의 경우 장비 빨을 다른 게임에 비해 많이 받는 편인데, 오버워치도 게이밍 장비에...
인터뷰 | 기자: 이현수,김동휘 | 작성시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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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길 시리즈#3] 인디 개발사가 5년간 게임 6개를 출시한 비결
'외길 시리즈'에서는 급변하는 세태와 외부 환경에 굴하지 않고, 오직 자신들의 철학에 의거하여 우직하게 외길을 걷는 국내외 게임 개발사들을 만나봅니다. 이번에도 '동인 게임'의 하위 분류로 구분되며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일본의 인디 업계를 조명했습니다. 세 번째로 만나본 일본의 인디 개발사는 수상한 완성도의 부록 게임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부활의...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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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회차 맞이한 방구석 인디 게임쇼, "글로벌 행사로 도약할 것"
네오위즈가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인디 게임 행사, ‘방구석 인디 게임쇼(BIGS, 이하 비익스) 2022’를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에서 개최합니다. ‘비익스 2022’은 인디 게임사들의 홍보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온라인 인디 게임 페스티벌입니다. 온라인에 마련된 행사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장르와 독창적인 인디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동시에...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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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양이와 스프', 2천만 랜선 집사를 사로잡다
고양이는 참 귀엽다. 야옹야옹하는 소리도, 기분이 좋을 때 그르렁거리는 울림도, 귀여운 핑크빛 젤리도, 가끔 기분이 좋을 때 다가오는 애교도, 그리고 가끔 기분이 나쁠 때 내려치는 펀치도 하나같이 참 귀엽다. 그래서일까, 고양이를 소재로 한 게임들은 항상 나쁘지 않은 결과를 가져왔고, 어느 정도 흥행이 보증된 만큼 다양한 고양이 게임들이 꾸준히 출시되어 랜...
인터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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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천애명월도M, "감성적인 강호의 정경을 모바일로도 담아냈다"
텐센트 오로라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무협 MMORPG, '천애명월도M'이 24일 국내에 출시됩니다. 이미 PC판 천애명월도를 통해서 동명의 원작 소설의 감성적인 강호의 감성과 무협 특유의 세계관을 게임으로 선보인 만큼, 이를 모바일로 어떻게 풀어냈을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었죠.
이런 궁금함을 해소하기 위해 텐센트는 개발사인 오로라 스튜디오 명의로 지난 2021년 지스타에 참가해 시연 버전을 선보이고, 3월에 CBT를 진행하면서 그 완성도를 미리 일부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콘텐츠가 공개된 것은 아니었지만, 그간의 모바일 무협 MMORPG들이 종종 보여주었던 자막과 더빙 오류 없이 잘 다듬어진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클라이언트도 지원, 비무로 무공을 겨루거나 협공으로 무림 공적을 처치하는 무협 게임 특유의 손맛을 폭넓게 즐기게 하려는 시도도 엿보였죠....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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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토브인디는 '진심입니다'
인디 게임 전문 플랫폼이 하나 있다. 국내외 인디 개발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유저들과 연결을 위해 노력하고, 스스로 나서서 굿즈를 제작하고 바다 건너 해외까지 전달하는 그런 플랫폼, 바로 스마일게이트의 스토브인디다. 2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스토브인디는 꾸준히 인디 게임 전문 플랫폼이라는 길을 우직하게 걸어왔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는...
인터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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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버워치2 새 영웅 정커퀸, "적에게 공포감 선사할 호전적인 탱커"
Q. 정커퀸은 처음부터 5대 5 전장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영웅이다. 기존 6대 6 방식의 오버워치 영웅들과 비교해서 개발 시 어떤 부분을 가장 많이 고민했는지 궁금하다. = 정커퀸은 오버워치 개발 초기 단계부터 구상을 시작한 영웅으로, 당시에는 탱커의 역할군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또 전투 양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던 시...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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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머지 쿵야 아일랜드'가 뭐지?
넷마블이 머지(merge) 장르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15일 출시한다. 국내에서 머지는 다소 생소하다. 3개 이상의 오브젝트를 합친다는 개념은 '캔디 크러시 사가', '애니팡'과 같은 쓰리매치퍼즐과도 비슷해 보인다. 머지는 합치는 목적이 키우는 데 있고, 쓰리매치퍼즐은 없애는 데 있다. 머지 장르 중 알려진 게임으론 '2048'이 있다. '머지...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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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청각부터 햅틱까지, 입체적 공포 선보일 '칼리스토 프로토콜'
최근 게임플레이 영상과 함께 게임의 출시일이 확정되면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전세계 서바이벌 호러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트레일러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을 확인한 소감은 어떤가? =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다! 오랫동안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작업해 온 끝에 이제 게이머 여러분들에게 트레일러를 보여 드릴 수 있게 됐다. 전세계의 게이머들이 게...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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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르M, 미래에도 부끄럽지 않은, 미르 IP를 대표할 게임될 것"
위메이드는 금일(10일), 신작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게임 전문 미디어 기자들을 초청해 '미르M 사업/개발 공동 인터뷰'를 개최했다. 다가오는 23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인 신작 '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 IP인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신작으로, '미르4' 성공 노하우와 원작의 게임성을 모두 반영해 작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뱅가드의 길'과 '배가본드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전투와 생활 등 서로 다른 매력의 플레이 스타일로 미르의 세계관을 탐험할 수 있다. 물론 필요에 따라 언제든 다른 쪽의 길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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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쿼리, "고전 스타일의 10대 공포 스토리 담았다"
공포 인터랙티브 무비 장르의 베테랑 개발사인 슈퍼매시브 게임즈의 신작 '쿼리'가 오는 10일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쿼리'는 고립된 채석장을 배경으로 캠프의 지도교사인 10대 청소년들에게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슈퍼매시브 게임즈의 기존 작품과 차별되는 고전 클래식 느낌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죠. 특히, '쿼리'는 파티 플레이를 부각시켜 최대...
인터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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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식 공유의 장 NDC는 멈추지 않는다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가 올해로 15회 차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2007년, 넥슨의 사내 행사로 시작된 NDC는 5회 차인 2011년부터 행사를 전면적으로 오픈하면서 한 차례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양적인 측면에서는 물론이고 질적인 측면에서도 국내 많은 개발자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지금에 이...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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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습득은 쉽게, 마스터는 어렵게" 워크 아크라이트 럼블
블리자드의 모바일 신작,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이 그 첫 모습을 공개 한지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났다. 현재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생각보다 높은 난이도의 하드한 게임이라는 것에 많은 이들이 놀라기도 했다.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은 개발 시작 단계부터 모바일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블리자드가 모바일용으로 계획 및 설...
인터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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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트 + 비뎀업 + 전략이 만났다 '파이널나이트'
아무런 정보 없이 게임을 찾을 때 아마 대부분은 눈을 의지할 겁니다. 일단 눈에 들어와야 하죠. 그렇기에 보통은 그럴듯한 아트워크를 전면에 내세우거나 트레일러 등을 통해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그래픽, 연출을 보여 주곤 합니다. 이는 인디 게임 역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비록 AAA급 게임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다른 게임과 차별화된 요...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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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뇌를 녹여버린 개발사가 사랑의 배달부가 된 까닭
브레인 멜트다운이라는 게임을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캐릭터 하나만 움직여도 어려운 게임이 있는 법인데, 캐릭터 두 개를 움직여야 하는 게임이죠. 몇 시간을 하면서 게임에 익숙해지더라도 방심하는 순간 캐릭터 조작이 헷갈리면서 샷건을 많이 내려칠뻔한 게임이기도 했어서 기억이 납니다. 관련해서 인터넷 방송에서도 재미있는 반응들이 많이 나오기도 했고요. 이름처럼 뇌...
인터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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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주년 맞는 백야극광, 그 아트를 구축하기까지
투어독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백야극광'이 오는 6월 17일로 서비스 1주년을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국발 서브컬쳐 게임은 중국에 먼저 출시한 뒤, 서브컬쳐 유저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알려질 무렵에 글로벌로 출시되곤 했지만 '백야극광'은 조금 달랐습니다. 처음부터 글로벌을 겨냥해서 홍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왔죠. 또 여타 서브컬쳐 게...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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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머와 재치가 가득, '투 포인트 캠퍼스'
쉽고 즐거운 병원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투 포인트 호스피탈을 개발한 투 포인트 스튜디오가 유머와 독특함, 그리고 시리즈의 특징을 가득 살려낸 신작을 들고 돌아왔다. 바로 어딘가 말도 안 되는 어마어마한 학과들로 무장한 대학 경영 시뮬레이션, 투 포인트 캠퍼스다. 익숙한 듯하지만 조금씩 비틀어낸 다양한 배경의 대학을 경험할 수 있는 투 포인트 캠퍼스는 전작...
인터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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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길 시리즈#2] '사아아아아슴' 게임 개발자가 말하는 일본의 인디
'외길 시리즈'에서는 급변하는 세태와 외부 환경에 굴하지 않고, 오직 자신들의 철학에 의거하여 우직하게 외길을 걷는 국내외 게임 개발사들을 만나봅니다. 이번에도 '동인 게임'의 하위 분류로 구분되며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일본의 인디 업계를 조명해보았습니다. 두 번째로 만나본 일본의 인디 개발자는 지극히 평범한 사슴의 이야기를 다룬 시뮬레이션 액션 게임...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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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브라질에서 온 레트로 횡스크롤 스릴러, 'RATUZ'
지난 4월 말 즈음, 갑자기 여러 종합 게임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인지도가 올라간 인디 게임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Bad Coffee Games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어드벤쳐 게임 '라투즈(RATUZ)' 입니다. 해당 게임은 예전부터 스팀 얼리액세스를 통해 판매되어 왔지만, 정식 출시와 함께 한국어를 정식으로 지원하게 되면서 국내 인플루언서들에게 다시 한...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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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민트로켓 첫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
넥슨이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 첫 게임으로 '데이브 더 다이버'를 선보인다. 민트로켓은 넥슨이 참신함과 새로운 도전을 목표로 비교적 작은 게임을 관리하는 브랜드다. 황재호 디렉터는 '데이브 더 다이버'를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라고 소개한다. 이 게임은 픽셀과 3D가 결합된 독특한 아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블루홀을 배경으로 한 바다의 공간감,...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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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리듬 액션, '비트 더 비트'
만나서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비펙스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우혁입니다. 비펙스는 2018년도에 팀원들이 각자 본업을 따로 하며, 자기 만족용으로 사소하게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데서 시작한 회사입니다. 2020년 즈음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나와 팀원들을 본격적으로 모으게 되었고, 곧바로 스마일게이트와...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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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틸에서 영감을 받은 메카닉 슈팅 액션, '프로젝트 레이서스'
아마 누구나 어렸을 적에 한 번은 인간을 닮은 거대한 로봇이 고속으로 기동하면서 각종 화기와 에너지 검을 들고 싸우는 모습을 보고 빠져들었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고, 나이가 들면서 비과학적인 모습들이 하나하나 보이면서 로망이 마치 콩깍지마냥 벗겨졌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로망'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서 프라모델로나마 소유하고 싶다...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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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지 않은 퍼즐 전략 게임 '좀비 웨이크'
장르라는 용어에 너무 익숙해져 버린 걸까. 때로는 장르만 보고 게임을 예단할 때가 있다. 전략 게임이라고 하면 RTS를 떠올리고 액션 게임은 당연하게 3인칭 액션 게임이라고 생각해버린다. 다른 장르들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1인칭 게임이라고 하면 대부분 일단 FPS를 떠올리고 RPG는 턴제라는 생각을 기저에 깔고 들어간다. 그래서였을까. 로드스타즈의 '...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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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부원 환영! 20년 전통의 게임 개발 동아리 '판도라큐브'
그럼, '판도라큐브'의 동아리 활동을 1년 간격으로 두고 본다면 어떤 활동들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 처음 가입한 뒤 수습회원 기간 1년은 약간 인턴 기간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동아리가 준비한 커리큘럼을 따라가야 하니 비교적 자유로움이 부족한 편이고, 또 준비되어 있는 과정을 따라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아무래도 없지 않죠. 정회원이 되신다면 원하는...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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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디 게임 개발의 현 주소, 개발자들은 어떻게 느낄까?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인디 축제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많은 인디 개발사가 참여해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3년 만에 오프라인 쇼로 찾아온 플레이엑스포의 열기에 인디 개발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유저들의 날것 그대로의 피드백을 들을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으니 말이다. 한편, 수많은 인디 개발사를 이렇게 한 자리에서 마주칠 기회는 거의 하늘의...
인터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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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이모탈, '직업 변경이 시즌의 재미 줄 것'
모바일로 선보이는 첫 디아블로이자, 최근 출시일 공개와 함께 PC 버전을 발표하며 크로스플레이를 예고한 디아블로 이모탈. 블리자드가 6월 3일 출시를 앞둔 디아블로 이모탈의 궁금증에 대해 개발진이 직접 답하는 영상을 14일 플레이엑스포 루리콘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 영상은 와이엇 쳉 디아블로 이모탈 게임 디렉터와 한국인 개발자로 게임 개발을 함께하는...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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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기원부터 신작까지, '2022년은 소닉 최고의 해'
어느덧 31주년을 맞이하며 세가를 너머 게임 업계를 대표하는 시리즈이자 캐릭터가 된 소닉. 제목처럼 그 시리즈의 기원이 되는 4개의 타이틀 '소닉 더 헤지혹', '소닉 더 헤지혹2', '소닉 더 헤지혹 CD', '소닉 더 헤지혹3 & 너클즈'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소닉 오리진스'에 대한 정보를 개발진이 직접 이야기했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4일 플레...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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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 속 인물들이 "가자"라고 말하지 않는 이유
대학교 게임 개발 동아리에서 만나 산업기능요원으로 같은 게임회사에서 복무하고, 이후 자신들만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뭉친 '팀 오파츠'는 아기자기한 픽셀 그래픽을 가진 액션 어드벤처 '프로스토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과거 BIC는 물론 2021 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공모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프로스토리'는 인디...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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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을 몰라도 즐길 수 있는 후속작 '소울 해커즈2'
진 여신전생 시리즈에 SF 세계관을 접목해 인기를 끌었던 외전작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가 출시된 지 벌써 25년이 시간이 흘렀다. 그 사이 외전작은 늘어만 갔다. 쿠즈노하 라이도우, 아바탈 튜너, 데빌 서바이버 등이 출시됐으며, 그 가운데 페르소나는 이제 본가인 진 여신전생의 자리를 위협할 정도로까지 성장했다. 그런 가운데 유독 후속작 소식이 들리지 않은...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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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게임? 호러 게임 '쿼리'는 진짜다
'언틸 던', '다크 픽쳐스 앤솔로지'를 통해 서양 호러 게임 명가로 발돋움한 슈퍼매시브 게임즈가 신작 '쿼리'로 돌아왔다. '쿼리'는 80년대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인터랙티브 호러 게임이다. 게임은 해킷 채석장의 여름 캠프를 무대로 하고 있다. 한적하지만 어딘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한적한 마을에 10대 지도교사들이 오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여름 캠...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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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시리즈 + 삼국지, '알아도 몰라도 재밌는 타이틀'
열혈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삼국지 장수로 등장한다면? 열혈 시리즈 35주년을 맞아 일본에서 먼저 출시된 '다운타운 스페셜 쿠니오군의 삼국지다 전원집합'. 올해 7월 한국어화와 함께 '열혈삼국지'라는 이름으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게임을 서비스하는 아크 시스템 웍스는 14일 플레이엑스포 루리콘 온라인 방송을 통해 게임 플레이를 공개했다. 열혈삼국지는 삼국...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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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짱구는 못말려, "짧은 여름 방학이 주는 아련함"
나의 여름 방학 시리즈 아야베 카즈와 짱구는 못말려 IP를 활용, 잔잔한 여름방학 이야기와 짱구 극장판 한편의 독특한 이야기를 함께 녹여낸 '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이하 짱구의 여름 방학)'. 최근 한국어화와 함께 국내 팬들을 찾은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개발자 아야베 카즈가 직접 전했다. 14일 진행된 플...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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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스틱 제작 15년, IST솔루션의 '메이크스틱' 이야기
격투 게이머들도, 아케이드 스틱을 조금만 찾아본 게이머들이라면 국내에서 이 업체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국내 시장에서 잘 알려진 아케이드 스틱 제작사이기도 하죠? 바로 IST 솔루션입니다.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유저들에게 보급된 '메이크스틱'을 제작하고 있으며, '명신'환타 레버를 비롯해 철권 프로게이머 '무릎' 선수가 제작에 참여한 '무릎...
인터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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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알루미늄 커스텀 스틱, '아수라네오'를 만나다
아케이드 스틱. 일반적인 게이머들에게 있어서 '조이스틱' 친숙하죠. 그렇지만 '아케이드 컨트롤러'이자 흔히 '파이트 스틱'이라 부르기도 하는 형태의 조이스틱은 의외로 가까우면서 먼 컨트롤러입니다. 오락실을 다녀본 게이머나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게이머라면 다 알긴 알죠. 레버-버튼으로 조작하는 컨트롤러요. 이렇게 누구나 다 알고 친숙하지만 막상 제대로 '구매...
인터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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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더 던', 취향인 게이머에겐 최고의 게임이 목표
닌텐도 게임과 관련해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것으로 '밥상 뒤집기'라는 게 있다. 개발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음에도 재미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예 처음부터 다시 개발하는 그런 걸 의미한다. 개발자로서는 눈물이 날 정도로 화가 날 수도 있는 일이건만, 닌텐도에서 밥상 뒤집기를 당한 게임들은 이런 개발자들의 불만이 무색하게도 이른바 명작, 마스터피스가 되곤...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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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블로썸'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는다
지난해 2월 출시한 '메트로 블로썸'은 여러모로 독특한 시도가 눈길을 끈 게임이다. 모바일 유료 모델, 텍스트 기반의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 그리고 주사위를 굴리는 CRPG 스타일까지.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취향인 사람은 푹 빠질 만한, 말 그대로 '인디' 정신으로 똘똘 뭉친 듯한 게임이었다. '메트로 블로썸'은 이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국내에서...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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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 성장의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림: 영혼의 항아리'
처음 이 게임에 눈길이 간 건 정교한 그래픽 때문이었다. 실사급의 그래픽이라거나 그런 건 아니다. 아이소매트릭 뷰의 도트 그래픽. 인디 게임계에선 흔하다면 흔한 스타일이다. 그러나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만난 '림: 영혼의 항아리'는 흔할지언정 그래픽마저 흔한 게임은 아니었다. 어딘지 장인 정신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3D배경에 2D캐릭터들이란 조합은 자...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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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트로폴리스' 만든 회사가 바로 여기입니다
예전부터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개발사가 있습니다. 과거, 국산 인디 게임 중 메타 크리틱 84점을 달성하며, 게임의 독창성과 참신함을 인정받은 카셀 게임즈가 그 주인공입니다. 카셀 게임즈는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인디 개발사입니다. 학생 시절부터 준비했다는 '래트로폴리스'는 타워 디펜스와 덱 빌딩, 로그라이트 요소에 쥐를 주...
인터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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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제 어떤 게임을 할까? 당신을 위한 추천 '미니맵'
어렵게 발품 팔며 게임 카트리지, CD 재고가 있길 기다리지 않고도 너무나 쉽게 게임 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간단하게 구매 버튼만 누르면 게임기에 PC에 게임 바로 다운받아 즐길 수 있고 몇몇은 클라우드로 게임 받을 필요조차 없죠. 실물 게임도 구매만 하면 집 앞까지 배송되고요. 마음만 먹으면 게임 하기 참 쉬운데, 오히려 게임 즐기기...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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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1인 개발? 의미없다. 그래서 최선을 다했다"
사이버펑크 세계관에서 왼팔에 기계 의수를 이식받은 닌자가 도시 곳곳을 넘나들며,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게임에 대해서 들어봤나. 덤으로 고전 레트로 스타일의 그래픽과 화려하면서 절도있는 일섬 액션을 선보이는 무쌍 장르도 포함하고 있다면 어떨까. 이처럼 게이머 감성 폭발시키는 로망이 뒤섞인 '닌자일섬'은 1인 개발자의 손에서 탄생한 PC/ 콘솔 플랫폼의...
인터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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