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라이즈, 3일만에 400만 장 출하

게임뉴스 | 양영석 기자 | 댓글: 20개 |



'몬스터헌터 라이즈'가 발매 3일 만에 400만 장이 출하됐다.

금일(29일), 캡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으로 발매된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신작, '몬스터헌터 라이즈'의 전 세계 누적 출하량이 4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즉, 패키지의 출하량이 400만 장을 돌파한 셈이다.

이는 전작인 '몬스터헌터: 월드'가 3일 만에 패키지와 DL 누적 500만 장의 판매를 올린 기록과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 수치다. 월드의 경우 2018년 1월 PS4와 Xbox One 플랫폼으로 동시에 출시되었지만, 현재 '몬스터헌터 라이즈'는 닌텐도 스위치 단일 플랫폼으로 해당 기록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캡콤은 '몬스터헌터 라이즈'만의 개발 컨셉과 새로운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발매 이전에 온라인 통신과 지역 통신 협력 플레이가 가능한 체험판을 두 번 배포하여 좋은 평가를 받아 이런 호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몬스터헌터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6,600만 개를 달성했으며, 이번 라이즈의 성적 호조로 7,000만 장의 돌파를 목전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몬스터헌터 라이즈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2021년 3월 26일 출시되었으며, PC 버전은 오는 2022년 초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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