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국내 출시 확정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20개 |

또다른 고퀄리티 카툰렌더링 액션 RPG,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이 국내에 출시된다.

홍콩 히어로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7일),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의 한국어판 트레일러와 한국어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은 광저우 쿠로 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로, 독특한 색배합의 고퀄리티 카툰렌더링 스타일과 심플한 액션으로 주목받은 게임이다.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은 '퍼니싱 바이러스'라고 명명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세계에 퍼진 디스토피아적인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퍼니싱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신체가 변이하고, 극도로 공격성이 높아져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을 공격하게 된다. 특히 인간뿐만 아니라 기계에도 감염 증상이 일어나면서 사회가 급속도로 붕괴하기 시작한다. 이에 정부는 바이러스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법을 찾는 한편 구조체로부터 다른 생존자들을 지키기 위해 개조 인간 '구조체'들과 이들을 지휘할 지휘관을 모집해 전투에 나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유저는 여타 모바일 액션 게임과 동일하게 세 명의 구조체를 팀으로 편성, 이동 및 회피, 공격, 태그 시스템을 활용해 구조체와 싸워나가게 된다. 기본 공격을 세 번 할 때마다 랜덤한 색상의 '스킬볼'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같은 색상의 스킬볼을 모으면 체인 효과가 발생한다. 이를 활용해 추가 데미지 및 부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혹은 QTE 조건을 발동해 강력한 태그 공격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피격 직전 회피시 스킬볼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등 메리트를 도입, 손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은 2021년 연내에 국내 출시 예정으로, 정확한 출시일 및 사전예약 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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